언제까지 ”400만 재일 교포” 괴롭힐 건가

요즘 한국에서 일어나는 반일 감정, 진짜 시대착오적이야. 이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본의 우익들이 이 상황을 이용해 재일 교포들에게 더 심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어?

재일 교포들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복잡한 역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불필요한 갈등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될지 생각해봤어? 그들은 그저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을 뿐이야. 그런데 역사 왜곡하는 뉴라이트 같은 세력들이 오히려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있으니, 이건 진짜 문제가 아닐 수 없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반일 놀이’는 이제 그만하고,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서로를 괴롭히는 게 아니라, 함께 나아가는 길을 모색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더 이상 재일 교포들을 괴롭히지 말자!

시대착오적인 ‘반일 놀이’는 한국에만 머물지 않는다. 즉시 동해를 건너가면서 증폭돼 일본 열도에서 암약하는 일본 우익을 살찌워 죽창(竹槍)보다 날카롭게 재일 교포들의 가슴에 꽂힌다.

역사 왜곡하는 개같은 뉴라이트 비판하는게 ‘반일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