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공중 보행로 철거, 그 배경은?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이 만든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를 없애기로 결정했어. 이 보행로를 만들기 위해 1,100억 원이 투입됐는데, 예상했던 보행량인 일일 10만5천 건의 10%도 안 되는 실적이 나왔다고 해.
결국 세운상가와 주변 지역 재생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철거하고, 재개발과 공원 조성으로 방향을 바꾸기로 했대.
그런데, 이 보행로를 이용한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나도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별로 안 다닌다는 건 좀 의아해. 혹시 통계 조작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드네.
어쩌면 박원순 시장님의 업적을 없애려는 시도가 아닐까 싶기도 해.
이런 변화가 과연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단독] 서울시, 박원순이 만든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 결국 없앤다…내년 철거 (naver.com)세운상가 일대 활성화를 위해 1,100억을 들여 만들었지만
일평균 보행량이 공사전 예측량 10만5천건의 10% 남짓에 불과해
당초 사업 목적인 세운상가 및 지역 재생에 기여를 못한다며
철거해버리고 재개발+공원으로 만든다
고 함…
저 쪽을 갈일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진짜 사람들이 별로 안 다니나…?
일부러 박원순 시장님 업적 지워버리려고 주작한 통계 아닐지 의심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