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은영 박사가 10분 상담에 9만원이라는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하며, 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상담료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지만, 오 박사는 ‘돈 때문에 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나, 돈이 중요하다는 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나래 변호사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저연차 시절 상담료를 당당히 요구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상담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법률적으로 조언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상담의 가치와 역할
양 변호사는 ‘정당한 선임료를 받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자신의 일의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담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오은영 박사도 이를 공감하며, 계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이 명확히 규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담 비용과 현실
10분에 9만원, 1시간으로 환산하면 81만원이라는 금액은 다소 비쌀 수 있지만,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상담을 통해 진정한 문제 해결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이 비용은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결국, 상담 비용은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니라,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상담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하고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자 양나래는 “(수임료에 관한) 말씀이 일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연차 때는 상담할 때 상담 비용을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얘기를 진심으로 듣고, 법률적으로 조언하는 게 제 일의 가치이지 않나. 그래서 ‘이건 정당하게 선임료 받고 업무로서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돈 때문에 일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근데 돈은 중요하다”며 “어떻게 보면 ‘계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이 딱 규정된다. 그래야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고 공감했다.
10분에 9만원, 1시간 81만원 ㄷㄷㄷ
그래도 애가 문제가 있으면 상담 받아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