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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지키는 촬영, 담배 연기는 사양합니다

불암산에서의 드라마 촬영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한 장면이 내 마음에 걸렸다. 촬영팀이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나는 그들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촬영팀 한 명이 캠핑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산에서 담배 피움 됩니까?”라고 정중하게 물었다. 그 순간, 촬영팀의 아가씨는 나를 째려보며 아무런 사과도 없이 담배를 계속 피워대었다. 주변의 자연이 담배 연기로 가득 차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곳은 모두가 함께 즐기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공간이다.

촬영팀이 드라마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촬영팀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태도도 중요하다. 담배 연기는 산의 맑은 공기를 오염시키고, 다른 등산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불암산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곳이다. 자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촬영팀은 물론, 모든 등산객들이 이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촬영팀에게 바라는 점은 자연 속에서의 촬영 시 더 많은 배려와 존중을 해주길 바란다. 드라마 촬영도 중요하지만,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함께 즐기는 공간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

10. 28(월) 어제 불암산 정상석 아래에서 드라마 촬영하던팀 지나가려하는데 촬영한다고 못지나가게 조용히하라 하더니 하산길 등산로 먼지털이기 바로 앞에 캠핑의자 설치해 놓고 담배 피우던 뚱뚱한 촬영팀 아가씨? 한테 “산에서 담배 피움 됩니까?”라고 한마디 했더니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이 째려보시던 기사아저씨? 와 한패인 듯한 아가씨 부디 담배 많이 피우시고 유병장수 하시길

좌측 백미러 바로 뒤에 의자 셋텡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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