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남성의 존재가 불편했던 여성 속옷 매장 경험

여성 속옷 매장에 남자가 있어서 불편했던 썰

여성 속옷 매장에 남자가 있으면 진짜 어색해. 그냥 존재만으로도 불편해지더라구.

나도 그날 브래지어를 고르는데, 옆에 커플 남친이 서 있는 거야.
그 모습이 너무 신경 쓰여서 집중이 안 되더라.

그런데 그 남자가 나를 빤히 쳐다보는 거 있지? 진짜 불쾌감 폭발!

결국 내가 째려보니까, 그 남자가 ‘부인께 드릴 선물인가요?’라고 말하는 거야.
그 말에 기가 막혀서, ‘여친이 45년째 없거든?’ 하고 속으로 외쳤지.

이런 상황, 나만 겪는 건 아니겠지?
여성 속옷 매장에서는 남자들은 좀 배려해줬으면 해!

속옷 고르는 것도 긴장되는데, 그걸 더 힘들게 하다니~
다음번엔 그냥 혼자 가야겠어.

여성 속옷 매장에 남자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무서우니까 설령 커플이라해도 삼가해주면 좋겠다…

나도 하필이면 브래지어를 가슴에 대는 순간 커플의 남친으로 보이는 사람이 옆에 있었는데

그것도 모자라 빤히 쳐다보는 통에 심히 불쾌했다.

내쪽에서 째려봤더니 ‘부인께 드릴 선물인가요?’ 라고 해서 진짜 빡쳤다.

이쪽은 45년째 여친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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