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의 악마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이 아이템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원숭이 손과의 차이점은?
이 병은 원숭이 손처럼 악의적이지 않고, 끔찍하게 뒤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소유자의 운명
이 병을 소유한 상태에서 죽는다면, 100%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소원 성취 후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될까요?
안타깝게도 이 병은 구입 당시보다 싸게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계속해서 팔리고 팔리다 보면, 언젠가는 너무 싸져서 팔 수 없는 순간이 옵니다.
그 순간이 오면, 진짜 끝장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병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으로 지옥행 폭탄 돌리기와 같은 아이템입니다.
결국 소원을 이루는 것은 행복이 아닌, 끝없는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과연 이런 아이템을 원할까요?
한번 깊이 생각해 보세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에 나오는 아이템이다.
능력은 아주 간단하다. 소원을 들어준다.
원숭이 손처럼 악의적으로 끔찍하게 뒤틀진 않음.단, 조건이 하나 붙음.
이 병을 소유한 상태로 죽는다면100%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 확정
임.
그럼 쓴 다음 딴 사람한테 주면 되지 않냐고?
이 병은
샀을 때보다 싸게만
팔 수 있다.
즉 계속 팔리고 팔리다 보면,언젠가는 너무 싸져서 팔 수가 없게 되는 순간이 오고,
그럼 그땐 진짜 끝장이다.
말 그대로나만 아니면 돼+지옥행 폭탄돌리기
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