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정 재무 관계자가 기술을 천시하고 원가 절감만 외치며 기술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이죠.
이러한 주장은 연구개발비를 대폭 삭감하고 단기 이익에만 집중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이런 말이 사실일까요? 먼저 2023년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작년 반도체 불황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지 않았던 점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줄였을까요? 놀랍게도 연구개발비는 13.7% 증가했습니다.
이는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13.7%의 증가율은 500대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삼성전자가 기술력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비를 삭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을 천시하고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무 관계자가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재무 관계자는 오히려 기술 프로젝트를 통과시키고 있지만, 제출된 기술 프로젝트의 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삼성 주주들에게는 힘든 결론을 안겨줍니다. 기술 자체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연구개발비를 줄이는 기술 천시 기업은 어디일까요? 의외로 하이닉스가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연 그들이 삼성전자와는 다른 선택을 할까요?
이런 질문들이 남아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전자는 기술을 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문제는 기술 프로젝트의 질에 더 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삼성전자 재무쟁이가 기술을 천시하고 원가절감만 외쳐서 기술력을 꼬라박는다는 말이 많이 보인다
주장만 봐서는 연구개발비를 대거 쳐내고 단기이익에만 몰두한다는거처럼 들린다
사실일까?
23년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 증감을 보자
다들 알다시피 작년 반도체 불황으로 삼성 실적은 ㅈ박았다그러면 뭐 당연히 실적개선을 위해 연구개발비부터 쳐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연구개발비는 13.7퍼센트를 증가시켰다실적 호황때 증가가 아니라 실적 ㅈ박고 있는데도 증가시켜준거다
첨고로 이 13.7퍼센트는 500대 기업중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한다즉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비를 쳐냈다(x)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비에 많은 투자를 하는데도 기술력을 박고있다(o)
이건 재무쟁이가 프로젝트를 쳐내는게 아니라
재무쟁이는 통과시켜 주는데 재무쟁이 앞에 대령된 기술 프로젝트들 자체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이게 맞다면 재무만 문제가 아니라 기술 자체부터 문제라는 삼성 주주 입장에선 끔찍한 결론이 나온다
추가. 그렇다면 연구개발비를 쳐내는 기술 천시 기업은 어디일까?
어…? 기술을 중시한다는 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