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의 첫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여행의 시작은 후쿠오카 타워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시작했죠. 타워에서 바라본 경치는 장관이었고,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다음 날 아침, 멘타이쥬에서 명란덮밥과 츠케멘을 즐겼어요. 진한 맛이 일품이었고, 면의 쫄깃한 식감에 감동했답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는 스미요시 신사로 걸어가는 길에 신사의 평온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스미요시 신사를 둘러본 후, 라쿠스이엔에서 일본식 정원을 감상하며 말차를 한 잔 했어요. 그 후 캐널시티로 이동해 이치란 라멘을 맛보았고, 그 맛은 정말 미쳤습니다! 다음 번엔 더 매운 걸 도전해봐야겠어요.
저녁은 쿠로다한에서 다양한 메뉴 중 가장 비싼 것을 선택했는데, 그 맛이 기름지면서도 일상의 피로를 싹 날려주더군요. 여행의 다음 날은 유후인 료칸 예약으로 다자이후 텐만구와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을 방문하는 일정이었어요. 다자이후역은 소박하면서도 예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천만궁에서는 소의 뿔을 만지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전설을 듣고 구경했어요. 유노하나에서 유황을 느끼고,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에서는 삶은 계란과 라무네를 즐겼답니다. 유후인에서는 긴린코 호수와 표고버섯 구이를 맛보았는데, 그 맛은 극호였어요!
마지막 숙소인 유후인 오야도 호타루에서는 객실에 딸린 온천탕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저녁 가이세키는 처음 먹어보는 요리들로 가득 차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답니다. 조식도 매우 맛있었고, 유후인 터미널에서 하카타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며 여행의 여운을 느꼈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순간, 대충 카츠로 끼니를 해결하며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어요. 후쿠오카에서의 첫 여행,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1일차에 다녀온 후쿠오카 타워 안 올린 사진이 있길래 올림다시 봐도 장관이구만
2일차 아침을 먹으러 간 곳은 멘타이쥬 [6-15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명란덮밥과 츠케멘 먹으러 왔음 한멘세트로 시켰다 맛이 진하고 진하고 또 진하다… 츠케멘 맛있음 면 식감이 탱글탱글 쥑인다 밥 먹고 소화 시킬겸 걸어서 스미요시 신사 가는 길 신사 특유의 분위기 마음이 편안해짐 스미요시 신사 바로 근처에 라쿠스이엔 말차를 마셔볼 수 있는 (물론 추가 금액) 일본식 정원후딱 마시고 캐널시티로 걸음을 옮겼다
드디어 첫 이치란 영접 ㄷ ㄷ ㄷ 사실 일관갤 눈팅 하고 계획 짜면서 제일 기대함일본 라멘 초짜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다행히도 미친 맛이었다 다음엔 더 맵게 먹어야지
이 날은 왜인지 사진을 먹을 때밖에 안 찍었음저녁을 먹으러 쿠로다한 방문
이 수많은 메뉴를 보고 결정장애 와서 고민 엄청 하다가 제일 비싼 거 먹었음 5400엔짜리 쿠로다 밥 특성동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름진 맛
3일 차엔 유후인 료칸을 예약해뒀기 때문에 다자이후 텐만구-유노하나-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유후인 코스로 진행되는 버스투어를 체험하고 유후인에서 하차했다 가성비 대비 추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소박하니 예뻤던 다자이후역 천만궁 가는 길에 있는 스벅인데 일본 유명 건축가(?) 쿠마켄고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천만궁 다음으로 사람 많았음 천만궁 들어가는 길 소의 뿔을 만지면 시험에 붙는다거나 좋은 일이 생긴다고 했었나?천만궁 구경을 하고 유노하나(유황 재배지)를 거쳐서 온 벳부 가마도지옥온천
온천도 보고 발도 담가보고 온천에서 삶은 계란과 라무네도 먹었다 유후인 역 앞에서 보이는 유후다케 산 유후다케 산쪽으로 걸어가면 볼 수 있는 긴린코 호수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지만 명물이라는 표고버섯 구이극호였음
이번 여행 마지막 숙소인 유후인 오야도 호타루유후인역에 있으면 픽업 차량이 와서 편하게 올 수 있음
객실에 딸려있는 온천탕말고도 대욕탕과 가족탕이 있어서 맘껏 즐기고 왔다
저녁 가이세키정성스럽게 차려주시는데 나한텐 처음 먹어보는 게 너무 많았음
조식도 맛있었다유후인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하카타로 복귀
돌아가는 비행기 타기 전 대애충 카츠로 끼니 때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