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런던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도시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 도시들은 높은 생활비로 인해 ‘겁나 못산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버밍햄
버밍햄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거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중심가에 가까운 지역은 가격이 비싸, 젊은 세대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맨체스터
맨체스터는 음악과 스포츠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이곳도 주거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지역에서는 렌트료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많은 사람들이 생활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브리스톨
브리스톨은 예술과 창의성이 넘치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주택 시장은 과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인기 있는 지역은 가격이 비싸고, 이는 많은 사람들이 새 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글래스고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는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세대가 주거지를 마련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국의 여러 도시들이 높은 생활비로 인해 ‘겁나 못산다’는 인식을 받고 있습니다. 각 도시의 매력을 느끼면서도 주거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므로 이사를 고려할 때는 생활비와 주거 환경을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