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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친구들과의 특별한 아침 만남

아침 10시,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 길에 해병대 친구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저기서 ‘V’자를 만들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다음 달 제대하는 친구가 우리의 맛집에 온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개업한 지 3개월 밖에 안 됐는데, 자기들만 아는 맛집이라고 자랑하는 친구의 말이 뻥 같기도 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이 50% 세일을 해주니까 계속 오는 것 아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기분 좋은 소식에 푹 빠져 있었다. 아침부터 김포 해병대 친구들을 보니 힘이 나고, 오늘 로또는 내 차지라고 자신감이 불끈 솟았다.
해병대 친구들이 함께하는 이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들의 활기찬 모습과 유쾌한 분위기가 내 하루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았다.

결국, 막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나니, 친구들과의 대화가 한층 더 즐거워졌다. 그들의 경험담, 웃음소리,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았다.

이렇듯 아침부터 해병대 친구들과의 만남이 나에게 큰 활력을 주었다.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일상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아침 10시. 막국수먹으러. 쩌들어옴.  저기기 v자 하는 친구 다음달 제대임. 우리가게. 올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개업한지3달됐는데.   자기 내부반만 아는 맛집이래나.   뻥치신다

니들 50프로 세일해주니까. 계속오는거 알거든.   기분이 좋네요. 아침부터 김포 해병대친구들보니.  힘이납니다. 오늘 로또는 제꺼입니다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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