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아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기아 프라이드 EV입니다. 이 모델은 기아의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1996년 프라이드를 전기차로 리스토어한 특별한 차입니다.

프라이드 EV는 20kWh 배터리를 장착하여, 한 번의 완충으로 WLTP 기준 약 19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신차 수준으로 내외관을 복원하여,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충전 속도는 3.3kW로, 급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지만, 배터리를 1%에서 100%까지 충전하는 데 약 6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처럼 프라이드 EV는 일상에서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성능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점이 많습니다. 싱글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은 109마력, 최대토크는 24kgm에 달합니다. 개조된 5단 수동변속기 시스템은 자동모드로도 변환할 수 있어 다양한 운전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공차중량은 870kg이며, 제로백 시간은 8초로, 도시 주행에서의 민첩함이 돋보입니다.

기아 프라이드 EV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모델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프라이드 전기차는 기아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1996년 프라이드를 전기차로 리스토어한 모델

20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완충 시 WLTP 기준 193km를 주행

신차 수준으로 내, 외관 복원

충전 속도 3.3kW (급속 충전 지원 X)

배터리 1->100% 충전까지 약 6시간이 소요

싱글 전기모터 탑재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24kgm

개조된 5단 수동변속기 (자동모드 변환 가능)

공차중량 870kg

제로백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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