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지만 건전한 남편의 일상
남편이 철이 없다는 것은 정말 뼈아픈 사실입니다. 연애 시절부터 그 점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내가 데리고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남편이 몰래 방에서 나가 컴퓨터를 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남편의 비밀스러운 밤
처음엔 야한 걸 보고 있나 싶어 의심했지만, 그를 존중해 주기 위해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그 모습을 보니, 더 이상은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 눈치를 주었지만, 그가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더군요.
급습과 발견
결국, 제가 급습을 해버렸습니다. 남편은 새우 과자를 씹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피를 보고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을 못 할 정도로 늦잠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정말이지 웃픈 상황이 아닐 수 없죠.
예상치 못한 결과
제가 잘 때 마우스를 빼고 가도록 했더니, 아침 출근 시 내 신발과 가방 속에 레고 잔뜩이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연락도 받지 않고, 지금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어떻게 될까요?
건전한 남편의 반전
남편이 철없이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건전한 면도 분명 존재합니다. 비록 그의 행동이 가끔은 어이없지만, 그런 작은 일들이 우리 부부의 일상에 웃음을 더해 주기도 합니다. 결국, 철없지만 건전한 남편과의 삶은 이런 사소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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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어
(2)불라불라
(3)남편이 너무 철이없다
(4)연애때부터 알고는 있엎는데
(5)그냥 내가 데리고 살아야지 어휴 하고 같이 살고있음
(6)밤에 얘가 자꾸 몰래 자다가 나가서 방에서
(7)컴퓨터 하길래 야한걸 보나보다 하고
(8)그래도 존중해줄려고 그냥 법뒷는데
(9)아침에 일어나지틀 못해
(10)그래서 몇번 눈치름 며논데도 자꾸 그러길래
(11)내가 급습올 햇너니
(12)새우광 처먹으면서 네서널지오그래피 보고있드라
(13)그래도 아침에 출근올 못할정도라가지고
(14)내가 잘때 마우스 빼고 못보기 햇더니
(15)아침 출근할때 내 신발이당 가방에 레고 잔뜩 넣어농고
(16)튀엇드라
(17)하루종일 연락안받고
(18)지금도 안들어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