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30)의 목에 있는 문신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박대성의 범행 뒤, 그의 문신은 다양한 해석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의 목 정면에 있는 도깨비 문신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폭력적인 성향을 암시하는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문신을 목에다, 특히 정면에 새기지 않는다”라며 문신의 위치가 주는 공포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과거의 여러 흉악 사건의 가해자들 역시 목에 문신이 있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천안 원룸 살인사건’의 가해자와 ‘신림동 주거침입 사건’, ‘PC방 살인 사건’의 범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목에 문신한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는 의견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신을 가진 모든 사람이 범죄자라는 주장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문신과 범죄의 연관성에 대한 논의는 사회적 편견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박대성은 범행 후 도주했지만, 2시간 반 만에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만취 상태였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소주 4병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6시간 만에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문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처럼 문신이 있으면 공공장소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문신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30) 목에 있는 문신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에 문신이 있었던 다른 흉악범들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박대성의 목 정면에는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문신이 있다.

이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대성이 폭력 전과가 꽤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목에 문신이 있다. 일반적으로 문신을 목에다, 정면에다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보는 사람에게 공포를 유발하려는 의도도 보인다”며 “이 사람은 그전에도 폭력적인 캐릭터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분석했다.

앞서 2022년 1월 발생한 ‘천안 원룸 살인사건’의 가해자 목에도, 2019년 5월 벌어진 신림동 주거침입 사건과 2018년 벌어진 PC방 살인 사건의 가해자도 목 왼쪽에 문신이 있었다.

“목에 문신한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 “문신한 모든 사람이 범죄자는 아니지만, 범죄자에게는 항상 문신이 있다” 등을 주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박대성은 범행 후 흉기를 버리고 도망쳤으나, 2시간 반 만에 맨발로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체포 당시 만취한 상태였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소주 4병을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은 박대성이 힘없는 10대 여성을 특정해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시간 만에 숨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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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문신 조금이라도 있으면 공공장소 (목욕탕, 수영장, 체육관) 출입 좀 금지 시키자…

유명 연예인이 문신한건 알빠노인데 내 삶에서 직접 마주치면 ㅈ같은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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