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진등의 비극, 경고를 무시한 대가

삼국지의 아이러니한 인물, 진등

삼국지에서 진등은 유비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인물입니다. 유비는 그를 두고 “진등처럼 문무와 담지를 갖춘 자는 응당 고대에서 구할 뿐, 창졸 간에 그와 비견될 자를 구하기 어려울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능력을 칭송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재능에도 불구하고, 진등은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의 취미가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 취미가 그를 불행으로 이끈 이유는 화타라는 의사가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화타는 진등에게 “제가 구충제로 기생충을 죽였는데 또 이러시면 3년 내에 뒤져요”라고 말했습니다. 진등은 그의 경고를 듣고도 민물고기를 계속해서 즐겼습니다.

결국, 진등은 화타의 경고대로 3년 후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죠. “민물고기… 회… 존… 맛…”이라며 그의 마지막 생각은 여전히 회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삼국지 속에서 경고를 무시한 결과가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진등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사람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종종 눈앞의 즐거움에 빠져 장기적인 결과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진등의 비극적인 결말은 그러한 경고의 상징이 아닐까요?

유비를 패왕의 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진등

유비도 진등을

“진등처럼 문무와 담지를 갖춘 자는 응당 고대에서 구할 뿐, 창졸 간에 그와 비견될 자를 구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라고 했을 정도로 뛰어났던 인물

문제는 그의 취미가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 것이었다는 점…

화타 : 제가 구충제로 기생충 죽였는데 또 이러시면 3년 내에 뒤져요

진등 : 흑흑 안그러겠습니다

그리고 진등은 당연하게도 민물고기 회를 더 먹었고, 화타가 말한대로 3년 뒤에 죽었다

진등 : 민물고기… 회… 존… 맛…

(뒈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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