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실수로 사장님께 상처를 주다
집 근처에 새로운 수제버거 집이 생긴 날, 주말 점심으로 불고기버거를 주문했다. 그러나 첫 입을 가득 채운 맛은 기대와는 달리 그리 좋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맥도날드보다 맛이 구리네”라는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상처받은 사장님
그 말을 듣고 사장님이 당황한 표정으로 나오셨다. “뭐라구요?”라고 되물으시며, 계속해서 맛에 대해 추궁하셨다. 그 순간, 더 이상 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양파 캐러멜라이징이나 패티의 고기 냄새 등 여러 가지를 언급해버렸다.
환불과 재방문
결국 사장님은 환불해주겠다고 하셨고, 다음에 꼭 다시 오라고 하셨다. 잠시 후, 그 일을 잊고 지냈지만 한 달 후 다시 방문했을 때, 사장님은 나를 기억하고 계셨다. 이번에는 결제도 없이 맛있는 버거를 만들어주셨고, 그 맛은 정말 훌륭했다!
사과와 새로운 시작
먹고 나서 감동을 받은 나는 사장님께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사장님은 “그때는 충격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자주 와주세요!”라고 하셨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사를 앞두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런 작은 실수가 결국 맛있는 버거와 따뜻한 소통으로 이어져서,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1)30주9
(2)떼이
(3)985
(4)881켜
(5)이계 원 맛이제?
(6)집 근처에 프랜차이즈 아난 수제버거 집이 새로 생겨서
(7)주말에 점심 떼물경 가서 불고기버거 시켜서 먹없음
(8)맛이 없엎는데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말이 튀어나오버린게
(9)뛰야 맥도날드 보다 맛이 구리네 햇는데
(10)사장남이 그걸 들없는지 네??? 뭐라구요??하고 나오심
(11)되게 상처받고 당황한 얼굴로 와서 맛없나고 계속 추궁함.
(12)나도 그만 말햇어야 햇는데 양파 캐러엘라이징 정도나
(13)패티 고기냄새 등등 다 말해버림.
(14)사장남이 하 환불해드길테니 다음에 꼭 다시 와다라고 하고
(15)진짜 환불해중.
(16)그러고 잊고 있다가 1달뒤에 지나가다 돈금 기억나서
(17)들어자더니 사장남이 나 기억하고는 다시 먹어보라고
(18)결제도 안하고 만들어주석고 진짜 처음이량 비교도 안월 정도로
(19)돈이 아깝지 안게 맛있어젊음 .
(20)먹고 살짝 감동해서 사장님 너무 맛있어젓다 말하니
(21)그날 나한테 맥날보다 맛이 구리단 얘기듣고 너무 충격받고
(22)엄청 노력햇다고 .이제 당당하게 나한터 자주 오라고 말활수 있다고
(23)또 오라고하심.
(24)사장님 저 곧 이사가요 미안해요
(25)’
출처 :
https://etoland.co.kr/link.php?n=9605377
이사가도 자주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