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여러 번 참석하다 보면, 다양한 사실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신부의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에만 집중했지만, 점차 다른 요소들이 기억에 남기 시작합니다.
하객 수와 기억
하객 수는 기억에 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지간히 많거나 적지 않으면 잘 기억나지 않거든요.
식장 분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껴지죠.
식장 위치
식장 위치는 두메산골이나 주차가 편리한 곳이라면, 잊혀지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축가가 연예인이 아닌 이상 대부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결혼식의 독특함
결혼식은 대체로 비슷비슷합니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결혼식은 하객 수가 1000명이 넘거나 전통 혼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상 깊은 경험을 하기가 어렵죠.
결혼식의 꽃, 음식
결혼식의 꽃은 단언코 음식입니다. 맛있는 밥이 나오는 결혼식은 몇 년이 지나도 회자됩니다.
예를 들어, “야, 저번에 무동이 결혼한 데 기억나? 너도 거기서 해!” 같은 회상도 일어납니다.
반면, 부실한 음식이나 모자란 양은 오히려 더 기억에 남습니다. 중간만 해도 되는데 너무 별로면 기분이 별로죠. 최악은 음식이 모자라서 제대로 못 먹는 경우입니다.
결국, 결혼식에서 남는 것은 음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하객을 대접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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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부의 스드데
(2)기억 잘 안나고 그냥 예쁘다 정도
(3)하객 수
(4)어지간히 많거나 적지 않으면 기억 안남
(5)식장 분위기 – 되게 특이하지 않으면 비슷해보임
(6)식장 위치 – 두메산골이나 주차 더럽지 않으면 비슷함
(7)축가 – 연예인 나오는거 아니면 다 비슷함
(8)사실 결혼식은 거의 비슷비슷해서 엄청나게 독특한데서
(9)결혼하거나 하객이 1000명 오거나 전통혼레정도가 아
(10)니면 엄청 임패트 있기논 어려움
(11)결혼식의 꽃은 단언코
(12)’.5어꼴
(13)물론 스드메나 식장은 다 자기만족이긴 함국 국 국 국
(14)근데 와주신 하객분들 대접하는 입장으로 생각하면
(15)교통+ 밥맛 좋은곳으로 모시느게 짜세라느거 국국크국
(16)식사
(17)밥이 진짜 잘나성던 결혼식은 몇년이 지나도 회자되고
(18) * 야 저번에 무동이 결혼한데 기억나? 너도 거기서 해
(19)라)
(20)밥이 부실하거나 음식이 모자라도 두고두고 이야기나음
(21)중간만 해도 되는데 너무 심하게 별로면 일단 기분이 별
(22)로고
(23)최악은 음식이 모자라서 제대로 못먹는거임국 국국
(24) * 저번에 원덕이 결혼식 밥 모자락잡아 )
(25)결혼식에서 남논건 무조건 밥
(26)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