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107명 사망, 562명 부상)
2005년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는 현대 일본의 최악의 철도 사고로 기록됩니다. 사고 당시 열차가 탈선하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반대편과 뒤따르는 열차들은 적시에 멈춰 충돌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열차들은 어떻게 멈출 수 있었을까요? 반대편 열차는 선로 신호등의 이상을 감지하고 서행 중 건널목 비상 정지 신호를 듣고 정지했습니다. 사고 지점에서 약 200m 앞에서 멈춘 것입니다.
같은 시각, 뒷 열차 또한 비상 정지 신호를 듣고 정차하여 사고를 피했습니다. 이 사건은 철도 안전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사고 지점 및 열차 위치
빨강: 사고 지점
큰 노랑: 뒷 열차가 멈춘 곳
작은 노랑: 반대편 열차가 멈춘 곳
6각 주황별: 건널목
사고를 목격한 한 주부는 건널목에서 기다리다 비상 정지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녀의 신속한 행동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일본 정부로부터 홍수포장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쓴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홍수포장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데 힘쓴 사람에게 수여)
이 사건은 단순한 철도 사고가 아닌, 인명구조의 중요성과 안전 시스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107명 사망 562명 부상)
탈선 사고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반대편 열차나
뒷열차들은 제 때 멈춰서
열차 충돌이라는 2차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열차들은 어떻게 멈췄을까
반대편 열차 (파란색)선로 신호등이 이상하여 서행하던 중
선로 건널목 비상 정지 신호를 듣고 바로 정지하여
건널목 43m 앞에서 정차 (사고 지점에서 약 200m)
멈추고 난 뒤에 사고 열차를 목격함
뒷 열차 (초록색)
선로 신호등이 노랑, 빨강에 열차 무선에서 난리가 나 서행하던 중
사고가 난 앞 열차를 목격함과 동시에 건널목 비상 정지 신호를 듣고 바로 정지
사고 지점 약 200m에서 정차
빨강 : 사고지점큰 노랑 : 뒷 열차가 멈춘 곳
6각 주황별 : 건널목
작은 노랑 : 반대편 열차가 멈춘 곳
건널목에서 기다리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바로 건널목 비상 정지버튼을 누른
지나가던 주부
그 해 바로 일본 정부로부터 홍수포장을 받았다.
홍수포장(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데 힘쓴 사람에게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