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입구를 막은 주차의 비극, 우리 모두의 불편함

주차 문제는 언제나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이슈입니다. 최근 아파트 입구에서 발견한 주차 빌런의 이야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하루 아침, 아파트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이 차량은 관리소에 따르면 입주민의 차라고 하는데, 새벽에 주차자리가 없어 여기다 주차했다고 하더군요.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라서 차량 대수가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은 지하 3층까지 내려가면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실 새벽에 주차가 꽉 차더라도 이중주차한 차량을 본 적이 없어서 이 상황이 더 황당했습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왜 굳이 입구를 막아놓고 주차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말 정이 없다면 지하주차장의 벽 쪽에 붙이던지 이중주차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여유롭게 입구에 주차를 해놓으니 주변의 차량들이 빵빵 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관리실에서는 공사 중이라고 꼬깔콘을 차 옆에 둘러놓았습니다.

지금 제 아내는 우회전도 못하고, 좌회전하는 차량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 3시가 넘었는데도 그 차는 여전히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주차 빌런의 존재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큰 불편을 초래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주차 문제, 정말 간단한 것 같지만 이렇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모두가 배려하고 협력하는 주차 문화가 필요합니다!

관리소 전화해보니 입주민이고 새벽에 주차자리 없다고 여기다 주차했다는데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라 차량대수 많지 않아서 지하 3층가면 주차자리 거진 있음

(새벽에 가끔 아무리 꽉차도 이중주차한 차량도 1년넘게 본적이 없습니다)

진짜 정없으면 지하주차장 벽쪽에 붙이던지 이중주차를 해야지 ㅋㅋ

아침에 하도 나오는 차들이 빵빵 거려서 그런건지

관리실에서 공사중 꼬깔콘 차 옆뒤로 둘러놓았습니다 ㅋㅋ

와이프 지금 우회전 못하고 좌회전 차량 빠질때까지 기다리시는중

참고로 오후3시인데도 차 안뺀거

단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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