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소스 조절로 완벽한 간짜장 맛을 즐기는 법

간짜장, 소스는 절반만!

간짜장은 흔히 춘장에 양파와 고기를 넣고 볶아 만든 요리로,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간짜장 소스와 면을 따로 제공하는 이유는 손님이 기호에 맞게 소스를 조절해 먹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간짜장에 물을 타서 희석한 것이 짜장이라는 점도 기억하세요.

간짜장을 잘 먹는 법

재미있게도 100명 중 1명 정도가 간짜장이 짜다고 불평합니다. 그런데 그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소스를 한 번에 다 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간짜장을 즐기고 싶다면, 볶아서 바로 내는 간짜장은 상당히 짜기 때문에 소스를 절반만 부어야 합니다.

양파의 비밀

양파가 숨이 죽지 않은 상태에서 볶으면, 겉은 농도가 100%인 춘장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소스를 절반만 부은 후, 중간중간 조금씩 추가하면서 비벼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디서든 맛있게 간짜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스의 혼동

간짜장 소스를 따로 주는 이유가 짜장과 헷갈리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삼선짬뽕과 일반짬뽕을 구분하는 것도 따로 제공되지 않으니 말이죠!

마지막 부탁

부디 간짜장을 먹을 때는 소스를 한 번에 붓지 말고, 맛을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 글을 남깁니다. 다른 가게에서도 맛있게 간짜장을 즐기길 바랍니다!

간짜장이 춘장에다가 양파 고기 넣고 볶은 거라 엄청 짜. 엄청 짜기 때문에 이거는 손님이 직접 기호껏 조절해서 먹으라는 의미로 간짜장 소스와 면을 따로 주는거야.

간짜장에 물 타서 희석 시킨게 짜장이야.

꼬오오옥!!! 100명중 1명 꼴로 간짜장이 넘 짜요!

하는데. 그런 사람들 어케 먹었나 가서 보면 십중 팔구 간짜장 소스를 주는 족족 다 때려 부어놓은 상태더라.

너네들이 바라는 진짜 간짜장. 볶아서 바로 주는 간짜장일수록 으어어엄청 짜.

양파 숨이 안 죽었기 때문에, 양파 즙이 양파 속에 있어서 겉은 사실상 농도 100%의 춘장인거임.

진짜 엄청 짜다!!!

그니까 꼭 간짜장은 소스 다 붓지 말고 절반 정도 부운 후에, 먹는 중간중간 조금씩 첨가해서 비벼 먹어.

이것만 잘 지켜도 어딜 가든, 누가 해주는 걸 먹든 안 짜게, 네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단 말야.

간혹 간짜장 소스 따로 주는 이유는 짜장과 헷갈리지 말라고 그러는거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거 와전 틀린 얘기야. 그렇게 치면 삼선짬뽕 일반짬뽕 구분은 어케 했누?!?!?!?! 걔넨 따로 구분도 안해주는데??

제발…제발 부탁이야.

제발 간 보고 먹어.

우리 가게에 컴플레인 거는거야 우리가 설명해주면 된다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맨날 맛 없게 먹고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안쓰러워서 쓴 글이야.

다른 가게에서 먹더라도 맛있게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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