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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창문 앞 실외기, 법적 문제와 해결책은?

혼자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추석에 내려갔다가 올라왔는데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냉장고가 고장났나 했더니 창문 앞에 처음 보는 실외기가 달려있었습니다.

윗집에 말하니 여러 번 내려갔는데 없었다는 소리만 하고, 이번 폭염을 겪으며 내년에 옮겨주겠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내년에 안 옮겨주시면 어떡하냐고 하니, 위아래 사는 믿음 어쩌고 자기가 만약 진짜 안 옮기면 어쩌냐는 말만 하더라구요.

소음도 심하다고 하니, 실외기가 이 정도는 나는 거라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실제로 소음이 심하고 뜨거운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오니 정말 불편하네요.

이제 궁금한 점은, 남의 집 창문 앞에 실외기를 설치하는 것이 괜찮은 건지 입니다. 강제로 이동할 수는 없는 건가요? 연락이 안 되면 그냥 실외기를 달지 말아야 맞는 거 아닌가요?

여기 집에서 3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실외기를 단 집은 처음 봤습니다. 주변에 이런 경험을 해본 분들이 계신가요? 혹시 해결 방법이나 조언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이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을 겪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실외기 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혼자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추석에 내려가있다가 올라왔는데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냉장고가 고장났나했더니 창문앞에 처음보는 실외기가 달려있었습니다

윗집에 말하니 뭐 여러번 내려갔는데 없었다 이런 소리만 하고 이번 폭염까지 그냥 쓰고 내년에 옮겨주겠다 이런 말을 하길래

내년에 안옮겨주시면 어떡하냐 그랬더니

위아래사는데 믿음 어쩌고 자기가 만약 진짜 안옮기면 어쩔거냐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소음도 심하다고 하니 실외기가 이정도는 나는거다 이딴말만 하는데

이거 강제로 이동 못시키나요?

소음도 심하고 심지어 뜨거운 바람도 창문으로 들어와요

아니근데 남의집 창문앞에 실외기 다는게 괜찮은거임?????????

연락 안되면 걍 안달아야 맞는거 아니에요?

여기집에서 3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실외기 단 집은 세상 처음봐요

가능 가요 남의 설치 실외기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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