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와의 특별한 순간들, 인증샷으로 전하는 농장 이야기

어제 송아지 탈출 사건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죠.
사람들이 베스트 글로 올라가고, 심지어 홈페이지 메인에도 걸렸답니다. 그래서인지 누군가는 당일 가입해서 인증샷을 요구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사실 인증이 꼭 필요할까 싶네요.

물론 인증이 없이는 신뢰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저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우 소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해주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사진 세 장을 남겨보려고 해요.

첫 번째 사진은 우리 소의 모습입니다.
소 사진 1

두 번째 사진도 함께 공유할게요.
소 사진 2

마지막으로 제 큰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어요.
4년 전 모습인데, 너무 귀엽죠?
소녀와 소

이렇게 세 장의 사진으로 저의 소 키우는 모습을 인증해보았어요.
소를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소 키우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어제 송아지 탈출글이

베슷흐 넘어

홈피 메인에도 걸리고

그래서

누가 당일가입은 그른다

사진도 엄꼬 인증도 안한다

구태여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제가 한우 소를 키우고 잇다는거

정도는 중간 확인을 시켜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 3장 남겨봄미다~

중간에 소녀는

제 큰딸랑구 사진입니다

4년전 모습이에양~

소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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