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다 엘리베이터에 9시간 갇혀
어떤 놈이 장난으로 엘리베이터를 고장 내버렸어. 그때부터 시작된 9시간의 갇힘!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 혼자 고립된 기분이었지. 친구들한테 전화해봤지만, 아무도 나를 믿어주질 않더라구.
이러다 진짜 죽는 줄 알았다!
그동안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됐어. ‘이건 뭐, 영화 찍는 건가?’ 싶기도 하고.
간식도 없고, 물도 없고. 진짜 이 세상에서 나 혼자라는 느낌!
결국, 9시간 후에 구조대가 와서 나를 구해줬어.
그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해방감이었지!
다신 그런 장난은 안 하겠다고 다짐했어. 진짜 엘리베이터는 신중하게 타야 해!
여러분,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치지 마!
안전이 최우선이니깐. 다들 조심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