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광주 전남지역에서 무려 3천 번의 낙뢰가 관측되던 날, 한 교사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광주서석고등학교의 김관행 씨는 대학교에서의 연수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나무에 떨어진 낙뢰에 감전되어 쓰러졌습니다. 그의 운명은 한 시민의 즉각적인 신고로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김 씨는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전원되어 심정지 통합치료를 받았고,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지만 이미 40분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의 조용수 교수는 심정지가 장시간 진행되어 인공심폐기계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환자를 살리고 싶다는 열망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바로 입원한 김관행 씨는 첫날부터 다발성 장기부전과 파종성 혈관 내 응고 등의 합병증을 겪으며 큰 고비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회복력은 놀라웠고, 중환자실 입원 10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수 있었으며, 28일 후에는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퇴원한 김 씨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섭식 장애, 근력 감소, 피부 손상 등의 문제로 걷기 어려운 상태라 학교 복귀는 아직 미정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생명을 구한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에 발전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건 요약

• 낙뢰에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진 교사
• CPR과 응급의학과의 신속한 대처로 생존
• 28일 만에 퇴원하며 병원에 기부

이 사건은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의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며, 의료진의 헌신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김관행 씨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35090

8월 5일 광주 전남지역에 3천번의 낙뢰가 관측됐던 날

광주서석고등학교 교사인 김관행씨는 광주의 대학교에서 연수를 받고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나무에 떨어지는 낙뢰에 감전되어

쓰러졌고 한 시민의 신고로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전원

전남대병원에서 심정지 통합치료를 하며 심장은 다시 뛰었지만

심장이 멈춘지 40분이 지난상황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는

심정지가 장시간 진행되어 인공심폐기계를 사용했고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지만

환자가 젊은데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와 꼭 살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바로 입원했고

첫날에 다발성 장기부전과 파종성 혈관 내 응고가 발생하여 큰 고비였지만

중환자실 입원 10일만에 인공호흡기를 뗄수 있었고

28일만에 퇴원

김씨는 건강하게 퇴원했지만 섭식 장애, 근력 감소, 피부손상 등으로 걷기 어려운 상태이며

학교 복귀는 미정

퇴원하며 김관행씨가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요약

1. 밥먹으러 가다 낙뢰맞고 심장 멈춤

2. CPR과 전남대 병원 응급의학과 대처로 간신히 살아남

3. 중환자실 입원 28일만에 퇴원하며 응급의학과에 천만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