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 F/L 차량을 25년 3월에 구매하였다
원래 차량은 2월에 받았으나, QC문제로 인수거부하였으며, 3월에 화성 공장에서 직접 끌고 왔다
K8 페이스리프트 전에는 앞모양 그릴에 대해서 불호였던 입장이라 구매생각이 없었는데 K8 F/L된 앞모양 그릴이 이쁘게 바뀌어서 사게 되었다
아무래도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차의 옵션은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 메리디안 사운드 + 드라이브 와이즈 + 스타일2 이다
옵션을 추가하지 않더라도 사용에 큰 무리는 없을 정도로 필수 옵션이라 할만한 건 없다
옵션 중 빌트인캠2는 기아 전용 블랙박스인데 그다지 평이 좋지않아 사제인 아이나비 + 70mai A810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이전에 몇번 사용해봤는데 나 같은 경우 오히려 운전 시야에 방해 요소로 신경쓰이고 네비나 계기판을 주로 보기 때문에 빼버렸다
지문인식 시동인 스마트 커넥트도 핸드폰으로도 시동이 걸리기 때문에 필요없는 부분이다
파노라마 썬루프도 생각보다 시야 가시성이 좋지 않고, 후면 전동 썬커튼도 뒷자리에 탈 일이 별로 없어서 빼버렸다
그 외 것만 추가하였는데, 그래도 금액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처음 화성공장에서 차를 인수받아 대리점까지 주행했을 때 정숙성, 소음 등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 요철 그리고 방지턱 등에 대한 충격음이 작다
아무래도 옵션으로 넣은 스타일 2 옵션의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때문인 거 같다
또는 신차를 10년만에 바꿔서 그런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