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Joy의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개그맨 이수근이 예리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서로 다른 성향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가 출연했는데, 이수근은 그들의 고민을 듣고 MBTI(성격유형검사)에 대해 강한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이수근은 “MBTI는 나약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성향을 단정짓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맞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MBTI를 따지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젊은 세대가 일보다는 MBTI나 비교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MBTI의 사회적 영향

MBTI는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수근의 발언처럼, 이러한 성격 유형 검사에 대한 비판도 존재합니다. 실질적으로, 성격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과 MBTI, 그리고 한국 사회

이수근이 언급한 것처럼, 한국에서는 MBTI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습니다. 이는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의존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이수근의 발언은 현재 사회의 젊은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잘 보여줍니다. 일에 대한 책임감과 MBTI에 대한 지나친 의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논의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https://m.moneys.co.kr/article/2024091008514931814

‌개그맨 이수근이 MBTI(성격유형검사)를 언급한 출연자에게 팩트폭격을 쏟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서로 성향이 너무 달라 고민인 부부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이수근은 “MBTI는 나약한 인간들이 만들어낸 것”이라며 “성향이라는 건 서로 맞춰가야 하는거지 단정을 지으면 안된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MBTI 따지는 건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젊은 것들이 일은 안하고 MBTI나 따지고 있다”고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