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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어머니에게 자식의 죽음을 전할까, 숨길까?

90세 노모에게 자식의 죽음 알린다 vs 숨긴다

구순의 노모가 계십니다.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자식을 두고, 그 소식을 전할지 숨길지 고민하게 됩니다. 노모는 자식의 소식을 잃고 궁금해 하며, 자꾸 물어보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그럴수록 마음이 무겁고, 차마 진실을 전할 수 없어 고민이 깊어집니다.

노모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지 여러 의견이 오갑니다. 자식들의 관점에서, 죽은 딸의 자식인 손녀가 소식을 전하는 것이 더 나을지, 아니면 자매들이 직접 전하는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의견 모음

  • 손녀가 전하면 고통이 더욱 심할 것이라는 우려
  • 자매들이 전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
  • 노모가 이미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다는 점

실제로, 많은 이들은 노모가 자식의 생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난 경우, 노모는 이미 그런 상황을 짐작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실을 아는 것이 충격일지라도, 그것이 자연의 순리라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결론

결국, 어떤 선택이든지 간에 노모의 마음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자식의 사랑을 아는 것은 상처를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을 전달하는 방법을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통 및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아픈 진실을 마주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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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식의 사망소식
현명 조회수 : 36,284
작성일 : 2021-06-24 17:02:44
구순이신 노모가 계십니다
1년전 듯하지 않은일로 세상을 떠낫는데
노모에게 차마 말울하지 못하고 지내와습니다
그런데
노모가 소식이 없으니 궁금하여 자꾸 물어보서서
사실흘 전하려고 하늘데~
그 소식올 자매들인 자식들이 이야기하는게 나은지
아님 죽은딸의 자식 즉 손녀가 전하는게 니은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죽은 딸아이의 자식 즉 손녀한데 듣게되면 고통이 더 심활것 같은
데 손녀가 이야기한다고 하는데 망설이게 덥니다
IP
222.109.XXX.27
92 개의 덧글이 있습니다.
‘21.6.24 5.03 PM (718.235.XXX.128)
말하지 마세요
이민 갖다고 해요
‘21.6.24 5.03 PM (712.220.XXX.98)
그냥 끝까지 말 안하켓습니다…
쏟이
‘21.6.24 5.04 PM (222.709.XXX.27)
노모가 돌아가신게 아니라 딸이
처음문장에 설명이 부족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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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24 5.05 PM (223.39.XXX.58)
해외취업햇다고 하세요 돈문제도있다고 얘기하고 사망소식전하면 진짜
쓰러지실것같아요
쏟손이
‘21.6.24 5.06 PM (222.109.XXX.27)
말울 안하고 싶은데 너무 궁금하게 생각하시고 자꾸 물어보시고 잠울 설
치서서 말울 해살거 같습니다
0o
‘21.6.24 5.06 PM (123.213.XXX.150)
근데 계속 둘러대기도 어려운게 전화도 한번 안 오면 무슨일이 있나보다
대충 눈치 채시지 않울까요.
제 생각은 손녀보다는 자매인 딸들이 말씀
드리논게 나아보이논데.
왜냐면 손녀가 엄마름 잃없다는 생각에 할머니
마음이 더 아프실 거 같아서요. 모포록 잘 해결되길 바람니다.
9
‘21.6.24 5.07 PM (223.62.XXX.95)
저도 말 안하는 게 낫다고 보지만
이미 이상하다 인지하실 정도라면 이민 이사 안 통해요
00
‘21.6.24 5.07 PM (59.5.XXX.771)
이건 숨길게 아니에요
00
‘21.6.24 5.13 PM (222.712.xXX.101)
모르는 것이 약
‘21.6.24 5.14 PM (175.124.XXX.198)
어디가 아프서서 곧 가실것도 아니고
그걸 숨기논건 아니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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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숨겨
‘21.6.24 5.34 PM (712.167.XXX.92)
자식이장음 자식 생사는 부모도 당연 알아야하는구만 어찌해서 지금 세
상에 없다 딸들이 얘길해야조 90대까지 살앗구만 뭐가 아쉬워 자식 사망
올 숨겨요 엄마가 알고는 있어야지
S그 연세품이면
‘21.6.24 5.39 PM (278.236.XXX.89)
외려 덥덤하신 경우가 많던데요. 주위에서 보면
저도 건너건너
90넘으석논데 아들 2,301 먼저 가신분 있어요
아들1, 4가 있어 그런지 뭐 그력저력.
그냥
‘21.6.24 5.40 PM (14.34.XXX.250)
자매분들이 말씀 드리세요. 아무리 연세가 많아도 당신 자식 생사는 알고
계서야조.
‘21.6.24 5.40 PM (278.159.XXX.83)
눈치로 이상타 여겨지니 자꾸 물는거에요
할머니 자녀분 형제들이 같이 이야기하시논게 나을듯요
손주에게 들으면 더 가슴아프조.
‘21.6.24 5.41 PM (718.35.XXX.751)
그 연세면 자식이 먼저 늙거나 병들어 죽올 나이예요
자식이 먼저 죽은 테이스도 많이 들없올테구요
아마 짐작할거예요
진실올 알아서 충격받논다해도 그게 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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