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커뮤에 자기 계좌번호 적었던 사람의 사연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게시물이 있었습니다. 한 사용자는 그저 2천 원을 주실 분을 구하는 글을 올렸고, 그 안에는 그의 감정과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글의 시작은 그가 느끼는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초원의 별을 바라보며, 그는 자신의 형제들과 함께 달리는 꿈을 꾼다고 합니다.
그는 천 년 전의 형제들과 함께 자유롭게 초원을 달리던 꿈을 꾸며, 그 순간의 행복을 간직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그리움과 슬픔이 그를 괴롭혔습니다. 특히, 그가 사랑하는 형제들이 시간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그의 글은 단순한 구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슬픔과 고독을 표현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싸이순’이라는 음식을 먹으며 슬픔을 달래려 했다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동정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회상하며, 칭찬을 받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찾고 싶어 했던 그는,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고통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덧붙인 ‘부디 도와주세요’라는 말은 진정한 절박함을 담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의 글은 단순한 부탁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겪는 슬픔과 외로움을 다루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을 읽고 느낀 점들을 서로 나누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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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lmdcinside comboardlparadox/76456
패러독스 인터택티브
[일반] 2천언만 주실 분.. (슬문 사연 있음 )
이(211.46)
2018.12.27 03.40
조회 3078 덧글 66
내 영혼예는 초원의 별이 흐름니다.
이 천년도 더 전에, 머나면 서쪽 초원에는 내 영혼의 형제들이 살앞
습니다.
그들은 땅을 바닥삼고 하늘올 지붕삼아 살앞으더, 기록도 남기지
양고 죽올 때 까지 방랑하여 살앗습니다.
우리가 감히 가능조차 할 수 없는 머나먼 옛날
그리스인 혜로도토스가 남긴 역사의 편린만이 내 형제들이 말울 타
고 용망히 초원올 누빠음올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앗지만
잠이 든 뒤 나는 아직도 형제들과 나란히 영원의 초원올 달립니다.
눈올 감으면 어느덧 내 시야에는 달리논 말갈기와 청동으로 장식된
가죽 고빠가 보입니다.
말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고빠름 붙잡으면, 말은 바람을 밟은 듯
이 빠르게 나아갑니다.
나와 내 형제들은 초원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움 수 있엿습니다.
초원은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태고의 땅이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들
용사들올 이골고 세상의 끝까지 달리려 햇볕 대왕도
세계틀 품엇던 왕들의 주인도
내 형제들의 땅 기숙만을 밟아본 채 돌아가야만 햇습니다
그렇게 미친 듯이 달리고 난 뒤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면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전년 전의 발급소리틀 흉내내듯 궁항거리고
나의 영혼은 별과 바람이 가득한 그 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아우
성입니다.
하지만 그 잠시동안의 흥분이 끝나면
나는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슬픔에 힘싸여 아이처럼 울게 티니
다.
이
천년 전 별흘 사랑하고 바람의 형제없으며 항금의 민족이없던
내 형제들은 이젠 시간 속에서 풍화되고 말앞습니다.
그들이 사라진 것이 너무 슬평고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 나는 아이처럼 울없습니다
그 슬픔은 맘스터치에서 파는 싸이버거름 먹으면서 달걀 수 잎없
습니다.
여러분, 내 형제들은 아직도 끝없는 물레 속의 영원올 달립니다
그들올 구하려면 싸이버거름 잔뜩 사야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국민 94580200417529
76
29
덧글 66 C
전에 알게 된 사실인데이미지 텍스트 확인
내가 예전에
글을
여러 사이트에 퍼자더라고요
러독스 인터택터브 컬러리라는 게임 컬러리에서
구걸하려고
글이 머가 좋다고
디시 컬러리니
우대
루리원 이런데 누기
퍼자더라고요
나는요 . 칭찬 받논게 싫어요
(어락 때 나는 칭찬을 되게 많이
받앗어요
1래서 나는
내-
천재인줄 알앗어요
런데 나는 천재는 커준 범재
못하는
지잡대생이9
나도 찾아보면 남들만큼 활수 있는게
한두개좀은
있고조
근데요
아직도
칭찬이
걸끄러워요
잘하네
내 마음 속에는
아직 소년이 있어요
소년은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줄 알아요
그래서
종은 말올 들으면
자꾸
(집고 나오려고 해요 .
세상은
소년이 경험하기언
너무
(친데도
‘웃는 얼굴에
뱉음수도
업고
그냥
모르계어요
글을 퍼간<
모르게어요
세상 누구르
시간을 조금만 들이면
있는 행위틀 하는건 대단한게 아난데
병신인데
사람들이 자꾸만 칭찬
하면
새가 잘난줄 알게되요
내 이성0
자꾸만 그 한심한 본성올
억누르는더
그래도 계속 그럼
새각0
드는거
정말 슬퍼요
1냥 인터넷에 만화나 글을
올리면
일0
없젯지요
사람들의 반응이
고싶어서 자꾸
리게
관종인가보요
존나 웃겨요
글에 쓸데없는
몇개 불인거 가지고
쏟다”
누구라도 할 수
-거잖아요
-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임는걸
시간을 내서 하는결
[대대단하다고
있올까요?
비유틀 하자면 교실 청소 같은거잖아요
중학생 때 점심시간에 애들이량 놀고 난 뒤어
무식코
빛는데
무척이나
러워어요
그냥 더러운게 싫어서 청소홀 햇는데
담임선생님이
그결
더니
새가 청소
햇으니까 오늘은 방과후
그래서 잘 햇다고 햇어요
있는 일흘
간들여서 하능걸로
칭찬올 받을 시기는
중학생 때가
마지막 아날까요?
[나는요
특히
[한테는요
경손이 미덕이
나는
성이 너무
오만해서
부동부등만 받으면
~나죽
알아요
아주 어질
부모님이량 주변 어른들은
나름 마구 칭찬해주곧 햇어요
그래서 나는 내가 천재인줄 알앉어요
시간이라는
약 덕분어
자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잎는 나이가 되자
등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쩍어
검손해지논 방법올
배우고 싶습
교만한 본성올 이성으로
검손이 아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경손
지니고싶어요
나의 처지틀 받아들이고 싶어요
항상
내가
‘고 말
‘있지만
마음 –
깊숙한 곳에서논
그게 아니리
마음만
무엇이든자
있는
대다하 사락이라면서
(둥치고있어요
힘들어요
래도 그래도
자꾸만 노력하면
처지v
‘아들일
잎는
어른이
있으리라고
믿어요
아직 어리아이근
대단한
사락이죽
알아9
(여기
연재 컬러리에도
같은
어린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검손올 강요하고 싶지논 않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올 인지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면
삶이 한결
나아지지 않울까요?
저번에
커미선 한거 궁금하다길래
‘2천언
받고 그린
그림입니다
그럼
‘2천언
그림 그리러
가불게요
모두들 저녁 맛있게 먹으세요
나는
싸이버거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