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특별한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취사병들은 깨끗한 식판에 넉넉히 밥과 반찬을 담아냈습니다. 그날 아침의 메뉴는 쇠고기 볶음, 김치, 쇠고기 무국, 원가 무침이었답니다. 북한군인은 물끄러미 식판을 내려다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 거짓이요! 날 속이느거요.’
합신조는 이 말을 듣고 당황했지만, 그저 침묵을 지켰습니다. ‘다 따로 차림 아니오! 이기 전사들 밥일 리 없소!’라고 대꾸했지만, 그 북한군인의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침 근무조가 들어와 똑같은 식단을 퍼서 대충 먹기 시작했습니다. 병사들은 식사를 하며 잔반을 털어내고 식판을 씻으러 갔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북한군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는 다시 합신조를 바라보며 중얼거렸습니다.
“인만이 용서지 않들겁네다.”
그의 눈빛에는 푸른 불길이 이글거리는 듯한 강렬함이 있었습니다. 그 목소리는 한서런 감정을 담고 있었죠. 북한군인의 그 말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우리의 태도에 대한 경고였는지, 아니면 북한 주민들을 향한 것이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식사 장면을 넘어서,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이 충돌하는 현장을 보여줍니다. 우리에게는 작은 행동이지만, 그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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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들들 시켜 , 깨끗한 식판에 밥과 반찬을 넉넉히 담아(그날아침은 쇠고기 볶음에 김치,
쇠고기무국 , 밥에 나머지 하나는 원가 무침류엿답니다) , 자기들과 그 사람 앞에 놓앞습니다 ,
물끄러미 식판들 내려다보던 북한군인은 , 우리 합신조클 향해 말햇답니다 .
‘다 거짓이요! 날 속이느거요:”
합신조는 밥들 쥐도 뭐라하는 이 사람에게 뭐라 활지 몰라서 그냥 틈고 엎는데,
‘다 따로차림아니오! 이기 전사들 밥일리 없소!’
그런데 그 말들 한 직후 ,
아침 근무조들이 들어와서는 똑같문 식단들 퍼서 대충대춤 먹기 시작햇습니다.
병장문 입맛이 없엎논지, 밥들 대충 먹다가 반좀 남문 식판들 잔반동에 대고 탕탕처서
털어내고는 식판들 씻으러 갖습니다
입을 적 벌리고 그 모습들 보던 북한군인이 원가 속임이 있지 않문가 계속 지켜보는데,
병사들이 오가면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먹고, 잔반통에 식판들 털어버리고 가능 모습만
눈에 들어올답니다,
그리고 털썩 주저 앉아서 식판들 내려다보곧 다시 눈들 들어 합신조클 바라보는데,
그 분이 말하시기틀 < 눈에서 푸른 불길이 이글거리는 듯한> 눈빛에 한서런 목소리로
말햇답니다
“인만이 용서지 않들겁네다]”
그 이야기틀 들려주년 합신조의 그분이 말씀하시기틀
그런 눈빛과 그런 목소리는 어디 사극에서나 볼법한 느낌이없다고
그 용서지 안는 것이 음식물 막 버리는 우리틀 향한건지 , 아니면 북한 주민물 속인
김부자루 향한 것인지는 끝내 물어보지 못햇지만 언제나 우리논 긴장해야 된다고 말햇습니다
인민이 용서치 않을 겁네다!
(중의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