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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기상천외한 게임 중독과 인간관계의 진실

해병대에서 일어난 기상천외한 ‘와우병’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이 이야기는 단순히 군대의 일상이 아닌, 참담한 현실과 유머가 뒤섞인 특별한 경험담입니다.

와우병의 시작

한때, 해병대에서 ‘와우’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대장이 젊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게임에 푹 빠지면서, CP병인 주인공은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대대장은 주인공에게 청소와 심부름 외에 와우 관련 업무를 맡기게 되죠. 이로 인해 주인공은 현실의 풀 대신 가상 세계에서 풀을 캐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일과의 변화

주인공은 새로운 명령을 수행하며, 게임 내 경매장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아이템을 사고파는 일에 몰두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골드가 쌓이자, 대대장은 그를 칭찬하고 커피를 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문은 선임들 사이에 퍼져나가며, 주인공은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선임들은 와우를 즐기며 주인공을 괴롭히는 재미를 느꼈죠.

눈물의 고백

주인공은 선임들의 괴롭힘에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어느 날 공관에서 울음을 터뜨리게 되죠. 대대장은 이를 듣고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로 합니다. 이때 주인공은 그동안의 억울한 일들을 털어놓게 됩니다.

결말과 새로운 시작

대대장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위로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특별한 방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대대장과 함께 동성결혼 합법화 시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경험은 해병대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와우병’ 이야기는 단순한 게임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갈등을 보여주는 일화로 남게 되었죠. 이처럼 군대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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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와우병’ 썰 풀어본다
해병대 ‘와우병’ 썰 풀어보다
미니이근(118.42)
2022.03.27 7857
조회 9227
덧글 64산
옛날엔 진짜 대대장이 시키면 뭐 아무거나 다해야)음
어항관리병 이런거말고 CP병인데 진짜 노예나 다름없없

근데 해병대는 어쨌켓나 훨씬더햇음
한창 와우 유행할때엿는데 대대장이 요즘 젊은이문화 알
아본다고 와우해보다가 거기에 푹빠져음
그래서 맨날 일과마치고 운동즘하다가 퇴근하면 공관서
와우만 조번갈기논거 글고 CP병인 나한터 와우한이야기
계속함 나는 커피타오고 바닥청소하고 심부름하고있고
근데 우리 대대장이 나한터 청소 커피 심부름 이거 외에 별
로 안시켜거든? 공관청소 딱 하고 앉아서 쉬어도 뒷없음
(선임눈에 안걸리게)
근데 쉬고있는데 대대장이 눈올 반짝이고 날 보더니 좋은
생각이 낫다논듯이
“너 청소하기숙지?”
0r근하는거 그리고 갑자기 나름 컴퓨터 앞에 앉히더니
“나 일하는동안 여기 풀 보이지? 여기 돌아다니면서 이것
만 캐고 있어”
진짜씨발 CP병에서 한순간에 와우병으로 보직바권거
내 동기들이 현실 풀음별고있올때 나는 싸이버세상의 풀
올 뽑는거
하튼 며칠 그렇게 일과시간 내내 토나오는 풀별기틀 계속
하다가 대대장이 새로운 명령올 내려음
“한시간에 한번씩 경매장에가서 특정가격 이하면 사고 특
정가격 이상이면 팔아라”

자동입찰못까지돈거
하튼 이렇게 계속하니까 골드가 쌓이논데
대대장이 그거보고 존나 흐듯해서 막 나한터 커피사주고
그랫음
근데씨발 이게 선임들한터 소문이난거야
이새끼능 CP병 꿀도빨더니 이젠 일과시간에 게임하네?
이래서 조번털듯음진짜… 강 싸이버노가다 싸이버물별기
인데 존나재방는거하는것처럼 포장한새끼 죽여버리고심
없다
선임들의 괴롭힘이 여기서 끝이 아니없음
선임들도 와우하눈사람있엿는데 출타나가서 내가 조종하
눈 대대장님 캐릭올 따라다니면서 집요하게 죽이논거 ^

나는 약초캐기용+경매장용 캐릭터라 렌이 포렌이라
맨날죽없음.
진짜 하루이틀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선임들이 출타나갈때
마다 그짓거리합(와우하는 두세명? 이 출타름 돌아가면서
나가게 맞춘거갈앗음)
어절수 없이 선임들 휴가 모자라질때까지 기다리려고하는
데 어느날 갑자기 눈물이 꽉 하고 터지논거 진짜 억울해가
지고
진짜 공관에서 엉엉 울고있는데 그게 대대장한터 걸로음
대대장이 딱 정색빨고 무슨일이나 말해라 선임들이 괴롭
한거나 하고 물어빛음
그래서 나도 서러워가지고 그냥 그동안에 잇있,던 일다 말
햇다 .
좀 길계말햇는데 대대장이 그걸 다 들어주더니 갑자기 나
한테 키스트 갈겨버리논거임.
살짝 설레고 흥분돼가지고
나도 마주 혀름 섞없다
그래서 그날부로 나는 잠자리도 공관으로 옮기고 대대장
과 사랑을 나누없다
전역한 지금은 대대장과 함께 동성결혼 합법화 시위에 나
서고있다

jpg 논란 와우병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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