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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수행기사들이 전하는 갑질의 민낯

갑질의 실체, 대기업 수행기사의 고백

현대 BNG스템의 수행기사들이 겪는 갑질의 현실은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일선 사장의 수행기사 매뉴얼에는 약 140쪽에 걸쳐 세부적인 행동 요령이 담겨 있는데, 그 내용은 단순한 업무 지침을 넘어갑니다. 수행기사들은 사장님의 통화를 받기 위해 끊임없이 대기하며, 사장님의 목소리를 듣고 판단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출근 전, 현관 앞에 신문을 지정된 위치에 놓는 것부터 시작하여, 소소한 업무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신문을 전달한 후에는 사장님의 구두를 닦는 일까지 포함되어 있죠. 이러한 일상적인 업무들은 수행기사들에게는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들이 처한 상황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차량 운행의 압박

사장님이 빨리 가자는 말씀을 하실 경우, 수행기사는 신호와 단속 카메라를 무시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이러한 압박은 수행기사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법정 근로 시간의 1.5배에 달하는 초과 근무를 강요받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폭언과 폭행의 현실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 수행기사들은 “XX같은 XX야”와 같은 폭언을 듣고, 심지어 폭행까지 당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난 3년간 12명의 운전기사가 이러한 ‘노예 매뉴얼’을 견디지 못해 퇴사한 사례는 그들의 고통을 잘 보여줍니다.

대기업 수행기사들이 겪는 갑질의 현실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사회 전반에 걸쳐 개선되어야 할 시급한 과제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변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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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모냥클 (거듭) 방법?
모든혹은 전화 받으실 때까지 악착같이 해야함
(모딩클올 반복해야 하느지논)
전화C 받으신 목소리블 듣고 판단함
comonduadscom
보통 “일어낫다 , “알앉다” 이러시면
더 이상 전화 안 해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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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모냥클 후>
모냥클 뒤 ‘가자라는 문자가 오면 번개같이 뛰어 올라가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사장님 테이블로 이동
서류 가방 신문 등올 주시면 들고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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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정일선 (46세) 현대 BNG스템 사장의
운전기사들이 숙지해야 하는
‘수행기사 매뉴얼’ 입니다.
‘올로서의 마음가짐올 포함한
자세한 행동 요령이 무려 140쪽 분량에 적혀 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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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때기 위치>
스레줄이 있을 경우
출발 30분 전부터 빌라 내 현관 옆 기둥에 위치
스레줄이 없을 경우;
빌라로비 또는 기사 대기실에서 지시 대기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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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집에서 출근 전>
현관 앞 신문올 지정된 위치 거실 테이블 위에 놓기
(광고 전단 제거 및 바닥에 농인 신문 먼지 털기)
신문 전달 후 사장님 구두록 가지고 내려와
가죽 그리너로 닦은 후:
lir
LC
fncl
IssuU cDm
Ilornina
Aecus
Sallas=
IIt ]
St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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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차량 운행사
빨리 가자는 말씀이 있으실 경우
위험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신호 차선 단속 카메라 버스 전용차로름 무시하고
목적지 도착이 우선임.
빨찰침 공식털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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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정 사장이 배드민터올 친 후어는
운동복올 1 시간 내에 초벌 빨래 해아햇조
“오래 두면 땀에 의해 의류가 변색되거나
악취가 뱉수 있기 때문 인데,
게티이미지
이틀 위한 행동 요렇도 청보 작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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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만약 수행기사가 이동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운행 가능한 기사가 이동후 초벌세탁.
즉시 빌라로 배달이 안팎 경우 비서실에 의회
‘초벌 세탁 요령에 따라 초벌세탁 실시토록 함
이후 물기름 짜서 봉투에 담아 빌라로 (당일 배달)”
캐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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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이XX야 누가 니 맘대로 하래 . XX같은 XX야
머리가 안 되면 물어보”
“전운전기사 증언 (4월CBS 보도) –
고용노동부 조사결과
운전기사들은 법정한도 1 5배의 초과 근무릎 해야 햇고
일부 기사능 “XX새끼”라는
폭언과 폭행도 당한 것으로 드러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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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
지난 3년간 12명이나 되는운전 기사가
이런 ‘노예 매뉴얼올 못 견너 그만닷습니다
‘3개월마다 교체되논 부품’ 같은 신세없습니다.
제 작 한상력 기자
디자인 김은경
조선보

갑질 대기업 수행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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