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결혼식에 보낸 축의금, 무엇을 의미할까?
결혼 3년차인 한 남편이 아내가 전남친 결혼식에 50만원의 축의금을 보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남편은 아내의 행동에 배신감을 느끼고, 이해할 수 없는 마음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재정 관리가 철저했던 부부였기에, 아내가 과거의 연인에게 이렇게 큰 금액을 보낸 것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내의 결혼식에 대한 태도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결혼식 때 전남친이 참석하지 않았고, 축의금조차 보내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전남친의 결혼식에 가서 50만원을 송금한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태도와는 너무도 상반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아내의 설명과 남편의 반응
아내는 남편에게 과거의 연인에게 축의금을 보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남친이 아내의 공무원 시험 준비를 도와주었고,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그런 이유가 배신감과 불신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내의 마음속에 여전히 과거의 연인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불안감이 그를 더욱 괴롭게 했습니다.
신뢰의 위기
결혼 생활에서 신뢰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남편은 아내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과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고 느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한, 남편의 마음속의 불안은 계속될 것입니다.
결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야
결혼 생활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로 성립됩니다. 아내가 전남친에게 축의금을 보낸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문제를 넘어, 서로의 감정과 신뢰를 다시 한 번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만약 이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이 사건이 오히려 더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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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 고민프럽
CDI
결혼3년차인데 과거남친한테 축의금50만원보번 와이프 제
가 속이좁나요? 배신감들만하조?
30대중반 결혼3년차 딸하나있는 유부당입니다.
저희논 같은공무원이고 사내커들이고 월급도 비슷하기때문에
관리는 와이프가하지만 제가활때도있고 금전적인부분에선 서로
잘터지하지않습니다.
금액이조금있으면 서로 의견올 물어보고 웬만해선 존중하고 빚
이없어서 돈부분에대해서는
결혼3년차동안 근의견충돌없이 지내와습니다.
핸드문도 서로 그냥 비밀번호일지만 믿음이 100960기때문에 어
쩌다 한두번 보게되논경우가다입니다.
와이프는 어른로 가계부록 작성하늘데요
호기심에 와이프가 한달에 보통 얼마정도쓰나방는데
지출내억에 축의금 50만원이적혀있는겁니다.
이것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길려고햇는데 와이프가 이런부분에
선 되게계산적이거튼요
저희결혼식때도 장부보면서 딱 온만큼 보내고 간만큼받고 5만원
받음 5만원보내고
10만원받음 10만원보내고 정말 이런부분은 갈같이합니다
그래서 원가이상해서보니까 전남친이 결혼한다고 온라인청철장
올보는데
거길가서 50만원올 내고앉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와이프결혼식때는 그전남친이 오지도양앗고 축의금올 하지도양
앞는데
그렇게 돈부분에서는 갈같이 계산적인와이프가 본인결혼식에 축
의금조차 보내지않앗던사람한테
50만원보번게 제입장에서 기분나빠할만하지않습니까?
서로 믿고 과거 연인이없던사람이량 전화통화 한두번 연락한두
번하느거간고 서로 신경안습니다
근데 와이프의 이런행동은 아직까지도 전남친이 마음속에 남아
있다는거아님니까?
저논 기분이나빠서 화지 좀넷고
와이프는 결혼식장에가서 얼굴도안보고 결혼식중간에 가서 축의
금만 남부하고온거더라구요
이건 제가 카특화서 확인터습니다 전남친이 앉다갖나면서 축의
금보고 놀랍다고 카득이앉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직접가서 10만원내고 밥이라도먹고앞으면 그냥 모
흔척 혹은 장난으로 넘어갖울수도있습니다
물론 서로 돈관리각자하고 , 노터치인데
자기결혼식에 오지도않은 전남친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만 50
만원하고온 와이프가 저논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되질않습니다
차라리 마음속으로만 품고있던가 숨길거면 숨기던가 아니면 애
초에 말이라도햇으면
그냥 그러려니활수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자기가 엘리논계있으면 카특도지우고 가계부에
씨놓지도않앗울거다
자긴당당하다 그냥 원가 불편해서 돈넣고 마음편해질려고 그런
거다
난 지금 너랑결혼하고 너랑잘살고있는데 뭐가그렇게 속상하나는
데
이게 솔직히 핑계아남니까? 진짜 배신감에 꼴도보기싫어적습니
다
상식적으로 여러분들 이런행동이 이해활수있는건가요?
돈이아까워서도아니고 다른게아까워서도아니고 와이프의 이런
행동이 납득이안갑니다
쓰다보니까 조금 흥분햇는데 제가 속이줌은건지
역으로 생각하면 정말 배우자로씨 기분나쁘거아난지 속시원히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결혼3년차인데 과거남친한터 축의금50만원보번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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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후기입니다 . 274
[*익명 *]
2017-11-02 09.31
조회 : 26267 / 추천 : 10
리니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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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강함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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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하라
너무많은덧글 일일이 답변올 드길여유가없없어요
저도 심적으로 많이힘들어서요
논점은 50만원올 보랜거 안아깝습니다
그렇지만 주고받논거에대해 갈같은 와이프가 그런행동
올한것,
항상 당당하고 솔직하고 어디서도 당황하지않는 와이프
가
그사건을 문자 얼버무리다 넘어갈려고햇던건.
그만큼 와이프가슴에 무언가있엇던거켓조.
그당일로 짐싸갖고 나건습니다
이게납득이되면 내가들어가고
아니면 우린끝이라고 계속 거짓말할려고하지말고
너답게 너랑 나랑부부면 솔직하게터놓고말해보자 라고
햇습니다
주말에 연락이올더군요 다말해준다고
만나서 얘기들어빛습니다
하나도 빼먹지말고 너와 내사이가달려있는문제라고햇
습니다
본인은 그때까지 고플상태없고 뭐 딱히할것도없엇고 취
업이나활까월까하다가
그전남친이 공무원시험이나보자고햇답니다 와이프는맘
도없엇고 자신도없엎는데
남자쪽에서 학원비며 인강 책 밥값 다 대주면서 공무원
시험에 준비름햇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와이프는 합격 남자혹은 떨어지고 사이가 멀어진
테이스랍니다.
다른거 다아무것도없답니다 그전남친이아니없으면 내
가지금 공무원올 하고있엇올까 .
인생에한번도 생각해보지않앗던 직업이없다. 그런데 옆
에서 굉장히 도와주없다 책부터 인강끊어주고 공부만할
수앞게 뒷바라지름 남친이 다햇다네요
그게마음에 너무너무걸렇다 어떻계든 떨처내버리고심
없다 그래서 축의금 50만원주고한거다라고한거네여
다딪없다 아무런감정없다 그런데 원가 그게미안하다 그
래서 그결 떨처버리고싶다고하네요 50으로 마음이 후련
하다고
네I
들어보니까 일리논앞네요..이번만큼은 솔직하
게 와이프가말해준것갈습니다
그래서전 짐싸서 나와서 살려구요.
이혼은 딸이있어서 쉽진않울거같아요
그냥나와서살려구요 믿음이깨저버로어요
제가 공
무원이아니없다면이여자 저랑결혼안햇켓저.
정말사람잘본다고생각햇엿는데.. 저도 아난가화요
일단 서로 합의후에 별거하면서 잠시생각좀 갖기로햇습
니다
딸은 제아이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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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에서 50만원으로 마음에 빚진거 털어낸거라 생각들고 괜찮다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