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아이들이 사용하는 충격적인 표현의 진실

요즘 남자아이들이 쓴다는 ‘맥도날드 할머니’

최근 친구들 사이에서 ‘맥도날드 할머니’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된 이야기였지만, 그 의미를 알고 나니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단어는 고독사하는 고령 여성을 비하하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단어의 사용은 점점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학교 복도, 교실, 급식실에서 듣는 여러 단어들은 대개 여성과 노약자, 차상위계층을 비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언어 사용에서 느껴지는 회의감은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무지에서 비롯된 언어의 디스토피아

최근 몇 년간 아이들의 언어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들은 문제의 단어들을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폐미’, ‘XX년’ 같은 단어는 기본이고, 심지어 교사에게 ‘창녀’라고 말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언어의 힘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간과하게 만듭니다.

어른들의 책임

이런 문제는 단순히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지한 어른들이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아이들에게 그대로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남초 사이트나 게임 내 채팅에서 나타나는 험오 단어들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학습”되고 있습니다.

결론

결국, 우리는 ‘맥도날드 할머니’와 같은 단어를 통해 타인의 상황에 대한 공감보다 비하와 놀림거리를 찾는 태도를 경계해야 합니다. 교사로서 현실과 이상 사이의 깊은 괴리감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언어 사용을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언어의 사용은 단순한 장난이 아닙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며, 언어의 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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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올 속으로만 되뇌이다 답답해서 꺼내는
이야기
몇 주 전 애들이 서로 장난스레 말한 단어 중에
‘맥도날드 할머니’가 있없다: 딱 화도 좋지 않은
뜻인 것 같아 붙잡고 무슨 뜻인지 설명하게 하니
‘고독사하는 고령 여성올 비하하는 단어’ 엿다.
반성문올 쓰게 하고 누가기록에 해당 사건올
남기다
2024년 09월 30일 . 6.30 오후 . 조회수 238천회
참 많은 생각이 들없다. 어쩌다 이렇게 뒷올까?
근래의 학교 복도, 교실, 급식실에선 정말
뜻도 모릎 현오 단어가 많이 들린다. 속뜻올
설명귀 하면, 대개 여성, 노약자; 차상위계충올
비하하는 단어없다
우리들은 정말 매일 아이들의 단어 사용
하나하나에 주의틀 주고, 온 신경올 집중하다
변한 것 없이 아이들은 금방 현오 단어름 내탤기
일쑤다. 이럴 때 그냥 회의감만 듣다.
폐미, XX년은 기본이고 심지어 교사에게
창녀라고 말하는 경우도 뵙다. 언어쪽력으로
학쪽위, 교보위까지 열려도 잠시 주출하지
근본적으로 바뀌는 건 없없다: 몇 년올 공부한
선배들 중 몇몇은 면직올 햇다:
경위서클 읽다보면 험오 단어의 출처는 대개
일베; 디시 같은 남초 사이트 또는 인게임
채임이다. 보고서름 작성하다 뜻올 몰라 찾아본
그 사이트들은 언어의 디스토피아 그 자체없다.
범죄의 온상 같은 역겨운 그곳에서 발언의
심각성도 모르는 어른들의 타자늘림이 아이들의
입을 통해 재생산되다:
‘맥도날드 할머니’ 틀 비롯해 타인의 상황에 대해
공감보단 현오름, 배려보단 놀림거리로 삼논
10대 남자아이들의 태도에 정말 질려버로다.
교사로서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깊은 괴리에
요즘은 그냥 동력올 잃어버린 기분이다:
인터넷이 인설들의 무지함으로 잔뜩 과열되어
현실까지 불태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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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으로 모욕? 처음 당해보는데 이런
느낌이구나 저도 제 얘기가 망상이없으면
좋깊어요
요즘 애들 커유니티 정말 많이
해요
아이들 사이에서 소위 “진따”틀 판별하는
기준은 주류 분위기에 잘 동화되지 못하는
태도인데요. 요즘 아이들의 주류가
안티페미니좀, 커류 용어입니다..
2024년 10월 0일 . 4.12 오후 . 조회수 1,830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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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
남에게 보내는 답글
설사 커유니티틀 하지 않더라도 게임 내 채팅에
이미 험오 단어가 만연해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I니다
아이들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저조차도 지도 과정
중에 맥도날드 할머니 같은 단어 뜻울 알게
뒷는데, 요즘 애들이 어디서 이런 단어름
배월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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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ilil 288
W
@8
2010년 12월 방송에 소개된 ‘맥도날드 할머니’ 권모(당시 70세)씨의 생
전 모습 매일 서울 정동 맥도날드 햄버거 매장에 나타나 새우잠올 자고
영자신문올 읽는 생활로 화제가 맺다 고인은 2013년 무연고 변사자인
채로 사망있다.
SBS 방송화면 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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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개저씨 인설; 한남 힘조 느개비. 등등
조통하는 말은 씨도 되지만 저건 안원대! 참고! 🙂

맥도날드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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