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냥 폐지론자들의 주된 논리
최근 여우사냥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사냥개를 동원한 여우사냥은 영국에서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왔지만, 이제는 그 필요성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냥군 수십 명이 사냥개를 동원해 여우를 추적하는 모습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두 가지 소리를 내는 나팔로 의사소통하며, 여우를 찾으면 사냥개들이 단체로 물어뜯어 결국 사냥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잔인함으로 여겨지며, 동물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우사냥의 잔인성
여우사냥을 반대하는 이들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칩니다:
- 동물의 고통: 여우가 사냥개에 의해 물어뜯혀 죽는 과정은 극심한 고통을 동반합니다.
- 생태계의 균형: 여우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도한 사냥은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대체 수단의 필요성: 사냥 외에도 여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 방법이 존재합니다.
사회적 변화의 흐름
또한, 여우사냥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단순히 동물 보호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 전반의 가치관을 반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물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는 민주당의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찰스 왕세자는 여우사냥이 금지되면 영국을 떠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많은 이들은 그의 의견보다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여우사냥의 폐지론이 단순한 이슈가 아닌, 인류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여우사냥 폐지론자들이 제기하는 주장은 단순히 사냥의 전통을 잃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이 과정에서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말에 탑 사냥군 수십명이 사냥개틀 동원해 여우름 찾아번다
이때 두 가지 소리블 날 수 짓는 나팔로 의사소통올 한다
여우름 찾아내면 사냥개들이 여우름 단체로 물어뜯게해서 죽인다
사냥개를 이용한 여우사냥 금지법안
2003년 하원에서 찬성 339표 반대 155표로 통과
영국 왕실, 귀족, 농민단체, 종교계 등에서 폐지 반대 심해
오죽하면 하원에서 귀족이 대다수인 상원 승인없이
법안 통과시키는사문화된 법까지 동원할 정도였음
(물론 총기를 이용해 사냥하는 건 합법)
이미지 텍스트 확인
연합뉴스
구독
찰스 왕세자 여우사냥 금지되면
영국 떠날 것>
입력 2002.09.24 오전 9.79
(
사냥개 여우사냥 폐지반대의 대표주자 찰스)
영국 왕실&귀족들 : 오래된 전통이라서 폐지반대
폐지론자들 : 전통이라도 잘못된 건 바로 잡아야지
종교계: 농민들의 가축같은 재산 보호를 위해서 폐지반대
폐지론자들: 여우가 잔인하게 죽는다고 재산 보호됨
농민단체: 여우사냥 그 자체를 반대
폐지론자: 총으로 효율적으로 잡는건 반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