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구속될 경우, 반려견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하여 “김건희도 감옥행이 확실하다”라며, 두 사람이 감옥에 가면 자신이 토리를 잘 키우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에 반려견 토리를 보고 나온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박 의원은 “불안하니까 무엇인가는 했겠죠”라며, 토리가 진돗개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리 진돗개는 주인한테 충성하거든요”라며, 만약 김건희가 감옥에 간다면 토리가 주인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입양해 데리고 가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나쁜 주인한테 충성하는데, 나쁜 주인 윤석열 김건희한테 충성한 것을 배웠으면 진도 가서 교육시켜 좋은 주인한테 충성하는 진돗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처럼 박 의원의 발언은 정치적 상황과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뒤섞인 유쾌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정치적 논란 속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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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尹-김건희 구속되면 ‘신체검사’ 처참, ‘토리’는 내가 키울게”[여의도초대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77570?sid=100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도 감옥행이 확실하다”며 “두 사람이 감옥 가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부부 반려견 ‘토리’는 내가 입양해서 잘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에 반려견 토리를 보고 나온 것과 관련해 “불안하니까 무엇인가는 했겠죠. 그리고 저도 어제 처음 알았어요. 반려견 토리가 우리 진돗개래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박 의원은 “우리 진돗개는 주인한테 충성하거든요. 그러니까 김건희까지 이제 감옥 가면은 주인 따라서 감옥 갈 수 없잖아요”라며 “그래서 제가 좀 불하받아 가지고 진도로 데리고 가야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쁜 주인한테 충성하는데 나쁜 주인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김건희한테 충성한 것을 배웠으면은 진도 가서 교육시켜 가지고 좋은 주인한테 충성하는 진돗개를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