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언제나 다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월급 120만 원이라는 혜자스러운 급여를 받으며 일했던 시절을 떠올리면 참 신기합니다. 20대 중반, 졸업 후 취업의 길이 막막했던 어느 여름날, 친구의 전화 한 통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취업했어?”라는 친구의 질문에 “아직 자격증 공부 중이야”라고 답하니, 친구는 “일자리가 있는데 해볼래?”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고, 결국 공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공장은 생각보다 특이했습니다. 급여는 120만 원, 근무 시간은 12시간이었지만, 하는 일은 단 하나! 기계가 멈추면 경고등이 켜지고, 이를 설비 지원팀에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사무실에서 혼자 앉아 지내며, 컴퓨터와 에어컨, 냉장고가 갖춰진 환경은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새벽 2시부터 6시까지는 공장이 멈추는 시간이라, 실질적으로 잠을 잘 수 있는 여유까지 있었습니다. 친구의 말처럼, 전화만 잘하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환경에서 일하는 건 정말로 편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는 점점 멀어지고, 오히려 노는 것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 지나고 친구에게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마음속에 쌓인 회의감이 컸습니다. 돈을 벌고 놀기만 하던 시절이 지나가고, 결국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찾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의 경험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였지만, 나에게 맞는 길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언제든지 새로운 기회를 잡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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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중소기업썰 근데 조금 이상한
20대 중반넘어설때
졸업하고 취업은 못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엉여짓올 하고 있던 어느 여름날
친구한터 한통의 전화가음
친: 취업함?
나: LL 자격증공부함
친: 백수구만 너 일자리있는데 할래?
나:
느느
공부해야되 시간없어
친: 공부하면서 일할수있음 일단와화
나:
0 0
일단 일할수있다길래
집에서 1시간 걸려서 어떤 공장단지에 도착
친구랑 만나서 애기틀함
근데 일이 참 특이한게
급여 120
일하는 시간 12시간
이건 누가화도 노동력 착취갈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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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이 딱 한가지엿음
작은 사무실같은 방에 혼자 있다가
거기 옆에 지하에있는 기계가 멈추면 경고등이 켜지고
그결보고 설비지원팀한터 전화큼 해서 부르는게 전부인
거
그저 엉여로운 일이 아날수없없다 게다가 방에는 컴퓨
터 에어컨 냉장고 침대 운동기구가 구비되있고
새벽2시
부터6시 까지논 공장이 안돌아가서 나도 자도되는
아무
리생각해도 돈올 쥐야활거같은 환경에 친구말로는
니
가 거기서 전화만 잘하면 절대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실제로 일하는 6개월동안 공장사람중 이름아눈사람이
한사람도 없엇고 지하에 있는 기계가 어떤건지도 모릎
정도로 나한터 신경올 안걸없다 드 드드드
일단 일은 시작햇논데 막상 공부는 하루 두시간을 못념
기고
당시 틀이 유행하기 시작해서 거의 일하는 내내 산음햇
엇고
6개월지나니깐 사람이 쓰래기가 되는거 같아서 친구한
테
말울하고 그만두게되없음 돈음주고 놀라 그러니깐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놀기만 하드라드드드
그뒤로 친구한터
부탁해서
거기서 나용지만 살짝 아쉽기도 하고 그룹없다
아 그리고 6개월동안 돌을 10시간씩햇는데
돈받고 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