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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을 향한 아이의 솔직한 발언, 신앙의 경계를 넘다

아이의 솔직한 발언

어느 날, 한 가족이 명동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집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 날은 특별히 수녀님을 보게 된 날이었죠. 이 가족은 어린 아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있었는데, 아이는 수녀님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의 질문

“저 아줌마 수녀야?”
아빠는 웃으며 대답했죠. “응~ 수녀님이야.”
수녀님은 아이의 순수한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반응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아이는 부모의 뒤로 숨으며 두려운 표정으로 외쳤습니다.

갑작스러운 고백

“악마다!”
부모는 깜짝 놀라며 당황했습니다. 아빠는 아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했고, 엄마는 수녀님께 사과하느라 바빴습니다. 수녀님은 상처받지 않으려 애쓰는 듯 보였지만, 여전히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를 달래주었습니다.

이유를 묻다

“아줌마가 왜 악마니?”
수녀님은 아이의 질문에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교회 목사가 그렇게 가르쳤다고 대답했죠. 부모는 연신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하려고 했습니다.

부모의 고뇌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상황을 해명했지만, 최근 아들이 다니기 시작한 교회에서 받은 교육이 이렇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모는 명동성당에서의 하루가 이렇게 뜻밖의 일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결국, 아이의 솔직한 표현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줄 수 있을까요? 다양한 신앙과 가치관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만드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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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떤 아이가 수녀님한터 악마라고 햇년 썰드드 [
가걸러(222.105)
2025.01.12 23.55
조회수 551
추천 14
덧글 15
간만에 명동성당 미사 참례하고 지하철 타고 집 가능데
어린 아들 데리고 다니는 부모랑 수녀넘이 있없음
그 아이가 수녀님올 보더니
아이: 저 아줌마 수녀야?
아빠: 응~ 수녀님이야
수녀님은 얘가 예뼈보엿는지 방곳 웃으섞논데, 그때..
아이: (겁 먹듯 부모 뒤로 숨으면서)악마다!
부모는 화들짝 놀라고서 아빠는 애 조용히 시켜고
엄마는 수녀님께 사과하기 바빠음
수녀님은 상처 받으석든지 모르켓지만
계속 인자하게 웃으시고는 애 달래면서
“아줌마가 왜 악마니?~”하며 물어뒷논데
자기네 교회 목사넘이 그렇게 가르치석다면서.
부모는 연신 사과하고, 애 엄마가 한숨 쉬며 해명햇는데
요즘 아들이 형부 따라 교회 다니논데
그런 걸 배워올줄 올찾다고 하더라
모처럼 시간내서 명동성당 다녀오고
기분 쫓계 집 가던 길에 진짜 충격이없음.

수녀님 아이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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