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수지의 얼음이 깨지면서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4일 오후 5시 19분경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한 저수지에서 11명의 중학생들이 얼음 위에서 놀고 있을 때, 갑자기 얼음이 깨지면서 6명이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학생 6명 중 5명은 이미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였으나, A군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고 현장과 대응
해당 사고는 겨울철 저수지에서 빙판을 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상기시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얼음이 얇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
- 빙판 위에서 놀 때는 항상 성인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 얼음의 두께를 확인하고, 충분히 두껍지 않다면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 위험한 상황에서는 즉시 대피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연합뉴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한 저수지 빙판 위에서 중학생 11명이 놀던 중 얼음이 깨져
6명이 물에 빠졌고
도착했을 당시 물에 빠진 학생 6명 가운데 5명은
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물에 빠져있던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401530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