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돈 자랑이 일상인 친구와의 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

친구들 중에 만날 때마다 돈 자랑하는 친구가 있나요? 저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 초중고 동창인데, 만날 때마다 자신의 돈 많은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건설 중장비 회사에서 크게 성공하셨고, 그는 대학도 제대로 가지 못했지만 상가를 물려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입지가 좋은 상가에 투자한 덕분에 매달 2~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 버는 친구와 만날 때마다 하는 이야기는 오직 돈 자랑뿐입니다. 함께 있는 다른 친구들도 취직해서 힘들다고 하면, 그는 항상 자신이 얼마나 잘 나가고 있는지 이야기하곤 하죠.

가끔 친구들이 기분 전환을 위해 치맥하자고 하면, 그는 튀긴 음식이 몸에 안 좋다고 하면서도 한우를 사주겠다고 합니다. 명품이 아닌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면 좋겠지만, 그는 그런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그는 “나는 사장이라 출근 안 해도 돼”라고 말하며 3일 내내 놀기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장례식에 부조로 500만 원을 냈다고 자랑하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오늘 그의 생일이라 다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생일 선물로 명품을 많이 받았다고 자랑하며 짜증이 나더군요. 기분이 상해서 밥을 안 먹으려 고민했지만, 이미 예약한 중식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친구와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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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0oo
불라불라 3일
새회사 . 오늘도문돈개미
니들은 만날때마다 돈자랑 하는
친구 있냐?
난 있다
초중고 동창인데 만날때 마다 지 돈 많은 자랑함
얘네 아버지가 건설중장비 회사 크게 하시논데
얘가 원체 명청하고 대학도 제대로 못가니 회사일 안
맡기고 상가 물려취서 그거 관리함
입지 좋은 상가에 2증짜리 투썹 박아농으니까 매장수
익, 훨세해서 한달에 2 ~3천은 떨어지나봄
이렇게 잘버니 만나면 하는 얘기가 돈자랑임
얘랑 나포함 친한 넷이 무리인데
애들이 취직해서 힘들다고 하면
맨날 하는 소리가 회사 때려지고 자기 투섭와서 매니저
하라고 하고
니들은 공부 잘하고 대학도 잘 나용으면서 왜 맨날 남
한테 욕처먹고 사나고 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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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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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기분풀게 치맥하자고 하면
기름에 튀긴거 몸에 안 좋은데 모르나고 꿈주면서 한우
사준다고 나오라고 함.
명청해서 소기름 안 좋은건 모름
친구들끼리 대방어 철이라 회한접시 하자고 하면
대방어 기생충 나오는데 모르나고 꿈주면서 참치 사준
다고 나오라고 함.
참치도 기생충 있는데 모름.
친구 하나가 몇년전에 어머니 돌아가석는데
자기는 사장이라 출근 안 해도 된다고 다른 친구들 놀
리면서 3일 내내 잇고 장지까지 다녀음
그러면서 니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장례식 치름 돈이나
있냐면서 꿈주면서 부조 500 햇다고 함.
오늘 그 친구 생일이라 다같이 밥먹기로 햇는데
아침부터 생일선물로 명품 많이 받앉다고 자랑질해서
짜증남.
기분 상해서 밥 안 먹울까 고민햇는데 비산 중식당 이
미 예약햇다해서 어절 수 없이 간다 정말 자 r
평생가자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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