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훈아, 정치권에 쓴소리 “일이나 제대로 하라”

가수 나훈아가 최근 정치 상황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에서 야권 인사들의 비판에 대해 “일이나 똑바로 하라. 용서 못해”라고 일갈했습니다. 공연 중 나훈아는 자신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을 언급하며, 관객들에게 “여러분이 저한테 뭐라고 하시면 ‘그렇습니다’라고 인정하겠다. 그런데 저것들(정치권)이 뭐라고 하는 것은 내가 절대 용서 못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피우고 있다”며 “니는 잘했나?”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야권 인사들은 SNS를 통해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최민희 의원은 “왼쪽이 잘한 게 없으니 비상계엄도 그냥 넘어가자는 건가?”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나훈아는 “오늘 마지막 공연이니까 속 이야기를 해야겠다”며 정치인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선거할 때 보면 한쪽은 벌경고 한쪽은 퍼렇고 미친 짓을 하고 있다”며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1년 만 내게 시간을 주면 경상도 출신은 전라도에서, 전라도 출신은 경상도에서 국회의원에 나가도록 법으로 정하게 하겠다”고 제안하며 동서화합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나훈아는 공연 마지막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는 이제 땅을 걸어 다니겠다. 안 해본 것 해보고, 안 먹어본 것 먹어보겠다”고 말하며 감정적인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관객들은 “옳소”라는 반응으로 화답했습니다.

나훈아의 마지막 공연은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그의 진솔한 발언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 국민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앞으로의 정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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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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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야권 비판에 “일이나 똑바로
하라 . 용서 못해”
입력 2025.01.13. 오전 12.32
기사원문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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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은퇴 공연서 ‘왼쪽은 잘햇나’ 발언 .야권 잇단 반

나훈아 “오른쪽도 잘한 거 없단 얘기” 불쾌감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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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예아라 예소리 제공
가수 나훈아(78)가 혼란한 정치 상황과 관련해 ‘왼쪽은 잘햇
느나’고 일갈한 자신의 발언올 비판한 야권 인사들올 향해
“용서 못하다”고 일침올 가있다
나훈아는 1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동에서 열린 ‘라
스트 큰서트-고마워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자신에 대한 정
치권 반응올 의식한 듯 “여러분(관객)이 저한데 뭐라고 하시
면 ‘그렇습니다’ 라고 인정하켓다. 그런데 저것들(정치권)이
뭐라고 하는 것은 내가 절대 용서 못 하켓다”고 말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70일 공연에서 최근의 정치 상황울 두고
“왼쪽이 오른쪽올 보고 잘못햇다고 생난리다”라고 말한 뒤
왼쪽 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햇나”라고 일갈해다 해당 발언
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자 야권 인사들은 SNS에I 잇달이
입장을올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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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민히 의원은 “왼쪽이 잘한 게 없으니 비상계
엄도 그냥 넘어가잔 건가”라고 이언주 최고위원은 “원팔이든
오른팔이든 다 몸에 필요한 없으면 안 되는 존재다 그런데
오른팔이 감염되 썩어가기 시작하면 (어절 렌가) “라고 김원
이의원은 “한평생 그 많은 사랑 받으면서도 세상일에 눈 감
고입 닫고 살앗으면 갈 때도 입 닫고 그냥 갈 것이지 무슨 오
지붕인지”라고 비판있다.
민주당 소속인 김영록 전남지사도 “나훈아는 모두가 인정하
눈 국민가수고 나 또한 그의 진프이지만 요즘 탄핵 시국 관련
발언은 아무리 팬이어도 동의하기 어렵다”며 “양비론으로 물
타기하고 사회 혼란올 부추길 일이 결코 아니다”라고 지적햇
다:
왼쪽 사진부터 더불어민주당 최민히 의원 이언주 최고위원 김원이
의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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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왼쪽이 오른쪽올 보고 잘못햇다고 막 그런다. 그래
서 내가 ‘니는 잘햇나!’ 라고 한 거다”라면서 “이게 무슨 말이
나면 ‘그래 (오른쪽도) 별로 잘한 게 없어. 그렇지만 니는 잘
햇나’ 이런 이야기”라고 발언의 취지름 설명햇다 여야 모두
국민을 위한 책임 잇는 정치름 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이걸로 또 딴지름 걸고 앉아있다”면서 “오
늘 마지막 공연이니까 속 이야기틀 해야켓다. 국회의원인지
도지사인지 잘 들으시라 나보고 뭐라고 하는 저것들 자기 일
이나 똑바로 하라 어디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들올 하고
있드나”고 불쾌감올 드러낫다. 이에 객석에서는 “옳소” “맞습
니다”라는 호용이 잇달앉다.
나훈아는 정치 상황에 대한 손소리블 이어갖다 그는 “선거할
때 보면 한쪽은 벌경고 한쪽은 퍼렇고 미친 짓율 하고 있는
거다 안 그래도 작은 땅에”라며 “1년 만 내게 시간을 주면 경
상도 출신은 전라도에 전라도 출신은 경상도에서 국회의원
에 나가도록 법으로 정하게 하켓다 동서화합이 돼야 한다:
우리 후세에 이런 나라틀 물려주면 절대 안 된다 갈라치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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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CONCERT
고마워습니다 !
‘오
12일 오후 서울 승파구 KSPO동에서 시민들이 ‘2024 나훈아 고마
윗습니다 – 라스트 큰서트’ 1회차 관함을 마친 뒤 공연장올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나훈아는 가수 생활 기간 겪은 77명의 대통령 사진올 LED에I
띄우고서 “오래 노래한 것올 한 장면으로 표현할 수 없올까
고민해서 생각한 게 이거다”라며 “박정희부터 운석열까지 1
1명의 대통령이 바뀌없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가수름) 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햇다.
1967년 이래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대중 앞에서 노래한 나
훈아는 이날 무대륙 끝으로 마이크지 내려놓는다. 호랑이 같
은 카리스마 뽑어내터 그도 공연 말미에는 눈물올 참지 못
햇다 무대에서 무릎올 끓고 한평생 자신올 지지해 준 팬들에
게 고마뭄올 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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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저논 스타니까 구름 위릎 걸어 다뉘다 별 밖 하늘
에서만 살앉다. 그렇게 사느라 애도 먹없다. 이제는 땅에 겉
어 다니켓다”면서 “나도 안 해본 것 해보고 안 먹어본 것 먹
어보고 안 가본 데 가보려 한다 장 서논 날 막걸리와 반대떡
올 먹는 게 가장 하고 싶다: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름 햇다:
권남영 기자(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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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는 “저논 스타니까 구름 위릎 걸어 다뉘다. 별 밖 하늘
에서만 살있다. 그렇게 사느라 애도 먹없다 이제는 땅에 겉
어 다니켓다”면서 “나도 안 해본 것 해보고 안 먹어본 것 먹
어보고 안 가본 데 가보려 한다 장 서느 날 막걸리와 반대떡
올 먹는 게 가장 하고 싶다.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름 햇다.
권남영 기자(kwonny@kmib.cokr)

기사 맨 마지막

본인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해가 가네요

“이제는 땅을 걸어다니겠다” ?

평생을

땅도 안밟아봤다 그리고

남들의 떠받쳐줌을받고 살았으니

나훈아 비판 야권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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