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만화가가 표현하는 탈북민의 이야기는 단순한 만화를 넘어, 깊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만화 속 인물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그러한 고민 속에서 북한과 대한민국의 차이를 체감하게 됩니다.
사회주의와 법
만화에서는 북한 사회의 법과 규범이 인간보다 우선시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법대로 살면 반드시 가난해진다”는 말은 탈북민들이 겪는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법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모순이 존재합니다.
자유와 생존
대한민국에 오면 탈북민은 더 이상 불법을 저지를 필요가 없으며, 모든 활동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큰 변화로 다가옵니다. 이들은 법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일상 속의 갈등
만화 속 캐릭터들은 남한 사회의 일상에서 겪는 갈등을 통해, 과거 북한에서의 삶과 현재의 삶을 비교합니다. “사람들이 신경질을 내고 싸우는 모습도 못 보겠어요”라는 대사는 그들이 느끼는 문화적 충격을 반영합니다.
인간의 본질
탈북민들은 서로의 삶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생활은 다 똑같다”는 말은 우리 모두가 가진 기본적인 감정과 갈등을 언급합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공감과 이해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결론
탈북 만화가는 단순한 유머나 풍자를 넘어서, 탈북민의 고통과 갈등을 진지하게 다룹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만화는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매체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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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야는
안 쥐요?
어머! 79세
(하
미성년자는
먹으면 불법이에요
아니 거 법도 사람 살자고 만든 거
아이켓소. 좀 주시오. 내가 목숨 결고
책임지켓소. 슬쩍 준다고 누가
발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평등하지
않아요 아무리
어려도 사람인데.
이건 평등과 상관없어요
그리고 어르신은 아무
때나 목숨올 거세요?
그렇계 쉽계 죽어요?
아니 죽다니요? 그 정도로
선생의 안전올 담보해 준다는
거지비. 사람이 법대로
답답해서 어권 사능가 말이.
그리고 우리끼리 비밀로
해주면 일없는데 별걸 다
걱정하면서
거 참 폐롭소 야?!
사회주의사회는 모든 법이 사람보다 사회름 위해 만들어적다.
그래서 법대로 살면 반드시 가난해지다 , “법대로 하면 바보다”
말까지 생겨낫다. 하지만 , 대한민국에 와서는 불법올 할
일이 없다. 먹고사는 모든 활동이 합법이기 때문이다
안독니다.
법은 꼭 지키서야 해요
명심하세요
우리가 간부래도
저렇까? 북한에서 저러면
모서리(왕다)
먹지비
히야 거 보면 남조선 사람들도
생활수준만 발전햇지 인생
살아가는 건 영
빵점 이지비 .
기리게 . 겁도 망고 운통성도 없고
우리 이제 나가서 북한에서
살뒷 청스옷옷-살면
월
있젠수다.
참.
신기해.
사람들이
신경질도
내고, 싸우는
것도 못 밟어. 다들 그렇게
착한데 나라는 잘 살고
그래도 사람 생활인데 어떻계
아이 싸우깊습니까? 우리한데
보여주는
(에서는
인간생활 다 똑 같지비
하긴 기래. 좌우지간 싸우튼 말든
지금 환경은(분위기논) 외국영화의
한 장면 같다야
로동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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