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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의 특별한 순간들: 기억에 남는 두 가지 에피소드

어제 광장에서의 기억에 남는 두 장면을 이야기해볼게요. 정말 인상 깊은 순간들이었답니다.

첫 번째 장면

태극기 부대의 아줌마 두 분이 서울의 소리 부스에 가서 컴라면을 먹으려다가 쫓겨나는 해프닝이 있었어요. 하필이면 다른 부스도 아닌 서울의 소리 부스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죠. 그분들이 이재명 구속 피켓을 들고 다니시면서도 이런 모습을 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주변에 있던 자원봉사자들도 황당해했을 것 같아요.

두 번째 장면

어묵 봉사를 마무리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는데, 한 노신사께서 700리터 쓰레기 봉투를 나눠 주셨어요. 처음에는 그분이 종로구청 관계자나 주최 측인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자비로 구입해서 매번 집회 정리할 때 나눠주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정말 대단한 분이죠.

결론

이 두 장면을 통해 느낀 것은 집회의 수준 차이가 결국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의 경험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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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
1시간
어제 광장에서 인상 깊엇던 장면 둘.
장면 7.
태극기 부대 아줌마 두 분이 서울의 소리 부스에 가서
컴라면올 먹으려다가 쫓겨난 장면 하필이면 다른 부스도
아니고 서울의 소리 부스에 가서 럽라면올 먹으려고 하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 한참을 뵙음. 그것도 본인들 정체틀
숨긴 게 아니라 이재명 구속 피켓올 들고 앞으니
자봉분들도 황당해햇올 듯 .
장면 2.
어묵 봉사흘 마무리하면서 쓰레기틀 치우고 분리수거지
하고 잇는데 나이 지곳하 노신사께서 700리터 쓰레기
봉투름 나뉘 주심, 처음에는 종로구청 관계자나 주최 즉
관계자인 줄 알앞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자비로 사서 매번
집회 정리 때 나뉘주고 계신다고 함.
결론: 수준 차이가 집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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