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용기를 내어 정체성을 드러낸 탈북자의 직장 생활

탈북자의 삶은 언제나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은 그보다도 더 큰 용기를 요구합니다. 한 탈북자가 직장에서 자신의 출신을 밝힌 후, 그가 겪은 일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처음 그가 아파트 건설 현장에 들어갔을 때, 사람들은 그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조선족이라고 물어보는 상황에서 그는 조선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서 왔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은 두려웠습니다. 북한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이 그를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과 동료들은 그에게 따뜻한 환대를 보냈습니다. 북한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 그는 그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사장님이 얼마나 반가워하셨는지 모르겠다”며 그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그는 혼자 말을 많이 해야 했고, 동료들은 그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질문들 속에서 그는 사람들의 진정한 호기심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숨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직장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큰 자산이 되었고, 더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탈북자들이 단순히 과거를 잊고 새로운 삶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탈북자들의 삶은 이제 더 이상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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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장에 >
중국 조선주인가 그거부터 물어보분거o
그런데 나는
말올 하기가 싫어서
조선주입니다
즉이면서 적대관계찮이
그래서 북한에 서 윗다고 하면
새끼 내려올다고
나에
대한 적대감올 가질 것 같기도하고
사장한터 조선쪽이라고 그런
(짐하다라고 거짓말
라고
[음에 걸려
신기한 –
북한어
어디
탁부미이라
그랫더니
사장o
얼마나 반가위하는
북에서 옷다면 좀 업신여기고
인간으로
줄 알앞는데
조선속보다도
얼마나 반가위하눈지 몰라 그 사장
그 다음에 그 주변 사람들o
완전히 나름 둘러싸에
이o)
휴식 시간만 되면
빨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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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 가지 말래
‘데 가지 ‘
‘자기네하고 겨
들어보긴 처음이라
저녁이면 회식올 하
또 불고기에다가 술 한 잔 썩 먹어
술판에 가면 말은 오직 나 혼자 하
이것 물어보고 저것 물어보
윗다고
하나 천대하지 안
뭐 다 다르
왜려 나름

열렬한 환영을 받음

단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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