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직원들의 급여를 확인하게 된 상황

최근에 우연히 직원들의 급여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지만, 그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2년 차 직원으로 210만원을 받고 있는데, 5년 차 대리는 230만원, 팀장은 250만원, 부장은 300만원을 받고 있더군요.
더 놀라운 건 이사님이 400만원으로 유일하게 300만원을 넘게 받는 분인데, 그분은 회사에 출근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급여 차이로 인한 실망감

팀장님이 저를 키워주신다고 믿고 따라오라고 하셨는데, 저와의 급여 차이가 얼마 안 나니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탈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세전 급여와 근무 환경

세전 기준으로 주 6일 근무를 한다고 하니, 급여가 작다는 느낌이 더욱 강해지네요.
한 동료는 ‘주 6일인데 월급이 이렇게 적다니’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결국, 많은 사람들이 같은 직종에서 일하며 느끼는 불만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알바를 병행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더 나은 조건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 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