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균형 잡기, 잘못된 접근
최근 정치적 이슈에 대한 언론의 보도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극단적인 의견을 동등하게 다루려는 시도가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99:1의 상황에서 5:5로 균형을 맞추려는 것은 오히려 사실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언론이 진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 정쟁과 언론의 역할
정치적 이슈를 다룰 때, 언론은 중립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중립성이 오히려 특정 집단의 주장을 부각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예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문제를 여론조사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이는 법적인 판단을 여론에 맡기는 것으로, 법률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정파적 편향의 문제
언론이 특정 정파의 패널들을 초대하여 토론을 진행할 경우, 객관적인 정보 전달이 불가능해집니다. 각 패널은 자신의 정파를 대변하며, 이는 여론을 왜곡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한 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
결론: 책임 있는 보도의 필요성
언론의 중립성은 중요하지만, 그 중립성이 때로는 잘못된 정보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책임 없는 중립은 진실을 왜곡하며, 국민의 잘못된 이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은 균형 잡힌 보도를 위해 소수의 의견을 진지하게 다루기보다, 진실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결국, 언론의 역할은 단순히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인식하고, 보다 책임 있는 보도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김규현 :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이 불안감이라든가 불확실성은 가중되는 거고, 상황이 점점 안 좋게 돌아가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도 그렇고 공조본도 그렇고 결단을 할 거면 빨리 결단해서 빨리 해치우는 것이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박진영 : 맞는 말씀인데 이게 참 정치의 영역이다 보니까 쉽지 않은 게, 지금 저는 언론들 좀 비판을 하고 싶은데요.
언론들이 잘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위헌, 법률적인 요소를 정쟁의 요소로 환치
시켜버려요. 예를 들면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이 내란입니까? 내란이 아닙니까? 이걸 왜? 여론조사를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의 계엄이 불법입니까? 아닙니까?
이건 여론조사 할 게 아니잖아요? 이건 법률 전문가를 앉혀놓고 들어야 되는 이야기잖습니까?
근데 그걸 여론조사를 해요. 그리고
대다수의 종편
이 어떻게 하냐면은 거기에 대해서
민주당
계열 패널,
내란의 힘
계열 패널 그걸 앉혀놓고
토론
을 붙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냥 자기
정파에 편
드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제가 mbc 이번에 잘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보니까 서강대 임지봉 교수인가 뭐
법률 전문가
를
계속해서 그분들한테 자문을 받더라
고요. 그렇게 해야 되는 거지. 이걸 정쟁으로 환치시키면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내란의 힘 지지자들이 결집해버리고 이렇게 되고 내란의 힘 지지율도 어쨌든 올라갔어요. 저는 그 여론조사를 믿지는 않습니다마는 이런 상황들을 만드는데 언론이 굉장히 잘못한 측면이 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박진영 : 민주당도 처한 상황이 사실 애매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하고 계시지만 국회의장님이 좀 더 해주셔야 돼요. 이거는
민주당의 역할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역할
입니다. 그래서 다수결의 원칙이 기본적으로 운영원리로서 작동되는 국회의 장으로서 의장님이 좀 더 적극적인 목소리 내주셔야 돼요. 위기를 수습하는 데는 우원식 의장님이 굉장히 잘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2016년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의 정세균 의장과 비교해보면요 조금 더 덜 적극적이세요. 정세균 의장은 그 당시에 여야 대표들 부르고 청와대하고도 소통하고 하면서 굉장히 조율하고 많이 했습니다.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그 당시에 여당은 제정신이었는데. 지금은 여당은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우원식 의장님도 힘들 거로 봅니다마는 의장님 조금만 더 역할을 해 주십시오.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홍사훈 : 국회의장이 어떤 역할을 좀 하면은 되는 걸까요? 그러니까
박진영 :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강하게 몰아붙여야
되고요.
공수처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장이 더 야단쳐야 되고
요.
헌법재판소하고도
민주당이 상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장님이 상의
해 주셔야 됩니다.
국회의장으로서.
김규현 : 그렇기 위해서 뭐
빌드업
을 한 다음, 말씀하신 대로
국회의장이
나서 가지고 강력하게
매일매일 그 최상목 대행을 찾아가든지 부르든지
해가지고 계속 야단치면서
명분
을 만들어야죠.
이렇게 했는데도 최상목이 안 한다? ->
이러니까 탄핵해야 된다.
이런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 거세게 몰아붙여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 거를 하지 않고 있으면, 뭔가 계속 내란의 힘 이런 쪽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는 겁니다.
홍사훈 : 시간만 벌어주는 거잖아요? 시간을 벌어주면 상대방에서는 응집하게 되고, 그게 세가 규합되고 힘이 생겨버리는 거거든요.
김규현 : 그러다보면은.. 이게.. 아? 저쪽도 뭐 그럼 일리가 있는 건가?
홍사훈 :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국민들이 정쟁으로 생각 하게 되는..
박진영 : 정쟁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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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범죄자에게 서사름 부여하지
I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릇 쥐여주지
I십시오99
김규현 : 살인사건이 났는데,
살인자쪽 변호사 1명. 그 피해자쪽 변호사 1명. 이렇게 패널을 불러 가지고 토론을 시키고 누가 이렇게 합니까?
근데 만약에 진짜로 그렇게 하면은, 살인자쪽 변호사 나와 가지고
“아이고 우리 저 살인범은 어렸을 때 불우하게 자라 가지고 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뭐 이런 소리 하다 보면 또 넘어가요 사람들이 이게.
박진영 : 지금 민주당에서 내란 공범이라는 정치적 표현을 쓰잖아요? 정치적 표현을 쓰고 있단 말입니다. 패널들을 부르는 언론사라든가 거기에 대해서
고소 고발
조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왜? 내란 공범들을 불러서 선전선동의 장으로 주느냐?
좀 더 간다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국보법..
이런 이야기 나오면
국가보안법
이에요. 고무 찬양이에요. 이거
이적단체에 대한 고무 찬양
입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고소 고발 조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강하게 압박을 하지 않으면은
이 국면이 정쟁으로써 물타기
가 되어 가지고 극우가 준동하는 흐름
으로 가버릴 수 있다고 봅니다.
홍사훈 : 그러니까 이게 강하게 나가야지. 제가 늘 말하듯이 “
저질을 상대할 때는 같이 저질이 돼야
되는 것”이거든요. 지금 뭐 최상목 대행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나오는 거잖아요. 하나하나씩 그때 무슨 일을 했는지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온 건 아니지만, 정황증거들이 하나씩 나오는 거잖아요. 그러면 절대로 저 사람은 국민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설 입장이 아니다. 어쨌든 본인 입장이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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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중립에 빠진 언론 조무새들아.
광주학살 당한 시민 1명과 , 학살한 신군부 1명을 세워두고
이 둘을 찬반토론 붙이는게 무슨 중립인가?
책임없는 중립, 진실의 수호 의무가 없는 중립은 없는것이 낫다.
폐암에 있어서,
흡연이 관련없다는 소수 논문 인용자와
vs 흡연과 충분한 상관관계가 있다란 논문인용자 간
양측의 주장을 균형있게 5:5 배분하는것은 문제다.
가치없는 소수주장을 진지하게 하나의 의제로 다루는것과
합리적인 척 모두까기 하는 인물을 언론이 대접하는 것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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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과
계급과
어디 뭐
공동체가 중요해 개인이익이 중요해
해처먹올 거 없나?
<좌파>
<우파>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