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도 못 살컷다 ..확 식어버린 ‘밀키트’ 시장
김아름
2024. 7.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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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시장 규모 정체 중
외식 완제품 간편식에 밀려
대기업 밀키트도 죽소 단계

하지만 밀키트의 고속 성장은 엔데먹과 함께 끝낫
다: 자유롭게 거리지 돌아다날 수 잇게 된 소비자들
은 다시 맛집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햇다. 2~3년간
계속뒷덧 밀키트의 인기논 곧 ‘식상함’으로 이어적
다: 웬만한 밀키트 메뉴름 한 번씩 다 먹어본 소비
자들은 금세 지루함올 느껴다. 메뉴 구성도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이 생산다.
코로나79 동안 노하우름 축적한 식품 제조사들이
컬리터 높은 완제품 간편식올 잇따라 내농은 것도
밀키트 시장의 정체름 불러올다. 간단하게 요리하
논 재미는 ‘귀찮음’으로 바뀌엇고 신선한 원재로가
들어 있다는 장점은 ‘보관이 불편하다’눈 단점으로
치환되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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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빼는 기업들
최근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는 예상올 크게 믿돌고
있다. 밀키트 시장의 성장이 한창이터 2021년 업
계에서는 2025년 시장 규모가 7000억원올 돌파
할 것으로 전망있다. 현재 전망은 4000억원대다.
수십 %틀 넘나들던 성장물도 매년 줄어들고 있다.
올해엔 한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다.
밀키트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의 움직임도 예전같지
않다. 업계 선드인 프레시지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8% 줄어들없다. 순손실이 2200억원올 넘
없다. 정중교 프레시지 창업자는 지난 4월 대표 자
리에서 물러낫다. 시장 성장올 전망하고 허닭 , 테이
스티나인 등 경쟁사흘 인수한 게 독이 뜻다는 분석
이다.
이마트에서도 밀키트 매출 성장물이 2022년 상반
기 6.7%에서 지난해 상반기 2.7%로 줄엇고 올해
들어서는 전년 수준올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