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터에서 발견한 여유의 아이콘

공장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옆에 모르는 형이 진짜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그 형은 일하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고, 나도 모르게 부러움을 느꼈죠.

일하는 동안, 나는 주로 개드립을 눈팅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런 내 모습과는 달리, 옆에 있던 형은 한가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컬러리에서 아내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더니, 5초가량 그 아기의 얼굴을 확대해서 보더군요.

그 순간, 형의 얼굴에 피어오른 미소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땀을 한번 훔친 후, 그는 다시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죠. 그 모습을 보고 ‘아, 저런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이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람, 정말 멋지지 않나요? 그래서 그 형이 더욱 존경스러워졌습니다. 나도 앞으로는 일을 하면서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삶의 작은 순간들을 즐길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일할 때, 주변의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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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일하다가 옆에 모르는 형 존나 멋지다고 생각

개둥이A
2022.10.09
https://WWWdogdrip net/437165979
난 일하다가 일종 빨리 햇다싶으면
개드립 눈팅 오지게하면서 일하는데
옆에형도 일하다가 꺼내길레 허혀 이형도 노는구나 생각햇논데
컬러리 들어가서 아내분이 아기 안고있는 사진 들어가서
아기얼굴 확대해서 5초정도 보다가
씨익 웃더니 땀한번 스유 뒤고 다시 개열심히 일하시더라
난 모쓸인데 존나 부러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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