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사랑으로 가득한 24시간 미용실의 특별한 이야기

인천시 강화군의 한 미용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특별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할머니 한 분이 누워 계시고, 그녀의 딸인 박명숙 씨가 함께 지키고 있습니다.

매일 밤, 영업이 끝난 후 박명숙 씨와 남편 전형만 씨는 할머니 옆에 자리를 깔고 함께 잠을 청합니다. 그런데 이 미용실은 단순한 영업 공간이 아닙니다. 할머니는 6년 전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가능해졌고, 그 이후로 이곳에서 누워 계십니다.

박명숙 씨는 하루 일과 중에도 항상 어머니의 상태를 체크하며, 불편해 보이면 즉시 일손을 멈추고 달려갑니다. 그녀는 “병이 생기고 나니 잘 해드리지 못한 게 후회된다”며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남편 전형만 씨는 퇴근 후 장모님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필요한 경우 용변 처리까지 도와줍니다. 이런 모습을 처음 본 손님들은 의아해하지만, 이제는 박명숙 씨의 상황을 이해하고 할머니에게 안부를 묻는 친근한 방문객이 되곤 합니다.

사실 박명숙 씨는 강남에서 큰 인기를 끌던 미용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합니다. 그녀는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항상 엄마 밖에 없으니까”라며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냅니다.

이 미용실은 단순한 미용업소를 넘어, 사랑과 헌신의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박명숙 씨의 미용실에는 오늘 밤에도 사랑의 불빛이 환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4시간 불 켜진 미용실
인천시 강화군에는 늦은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안분 미용실이 있습니다
그미용실 안에는 할머니 한 분이 누워계십니다.
그리고 그 옆은 미용실 주인이자
할머니의 딸인 박명숙 씨가 지키고 있습니다.
영업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 시간
박명숙 씨와 남편 전형만 씨가 할머니 옆에
자리흘 깔고 눕습니다.
날이 밝아 미용실 영업은 시작대도
할머니는 그 자리 그대로
워계십니다.
뇌경색이 심해저 거동조차 불가능해진 6년 전부터
할머니는
그곳에 누워계석습니다.
딸 박명숙 씨는 일흘 하는 도중에도 수시로
돌아보다 어머니가 불편해하는 모습이 보이면
일손올 멈추고 달려갑니다.

박명숙 씨 / 딸
“저렇계 병이 생기니까 잘 해드리지 못한 게
후회되고 마음의 빗율 갚고 싶어서”
미용 일로 바뿐 아내름 위해 남편 전형만 씨도
퇴근 후어는 장모님의 말동무도 돼드리고
사위로서 하기 어려울지 모르는
용변 처리도 해드립니다.

이런 모습올 본 손님들은 처음에는 의아있지만
이제는 박명숙 씨의 모습올 이해하고
종종 할머니의 말빗도 해드리고
안부도 물으면서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은상
사실 박명숙 씨는 강남에서 손님들이 팀울 들고
대기할 정도로
나가면 미용사엿습니다.
하지만 후회논 없습니다.
[그래서항상 업미밖에없으니까
박명숙 씨 / 딸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섞어요
그래서 항상 엄마 밖에 없으니까”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환한 미용실
박명숙 씨의 미용실에는 오늘 밤에도
사랑의 불빛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미용실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