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역사 왜곡의 경고, 독립운동가를 잊지 말자

최근 한 기사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이달의 독립운동’ 목록에 친일파의 활동이 포함되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그 중에서도 특히 안중근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제외한 점은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친일파 명예 회복의 우려

더불어민주당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에서는 친일 행적이 있는 인물들이 포함된 활동을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과 인촌 김성수의 활동이 포함된 점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역사 왜곡의 경각심

역사적 인물들의 명예 회복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친일파의 활동이 인정받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중근 의사와 이봉창 의사의 업적을 제외한 채 친일파의 행동을 부각시키는 것은 역사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선정 과정의 문제 제기

김용만 의원은 선정 과정에 친일파 명예 회복을 강조한 독립기념관장이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대표적인 독립운동을 제외하고 친일 인사들의 사건을 선정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결론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진정한 기여를 기념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친일파의 행위를 다시금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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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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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복 80주년’ 안중근 운봉길 빼고,
김활란 김성수는 넣고…’친일파 명예
회복’ 노리나
김경호
2025. 1. 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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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친일파 참여 활동도 ‘이달의 독립운동’ 선
정”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마련된 안중근 의사 좌상. 김경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논 3일 국가보
훈부가 올해 광복 80주년올 기념해 선정한 ‘이달의
독립운동’ 12건(월별 7건)에 친일파의 활동이 포함
맺다고 밝혀다.
특위 위원장인 김용만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친일 행
적이 있는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과 인촌 김성수
가 각각 참여한 근우회 창립(5 월)과 일장기 말소사건
(8월)이 포함되다고 지적있다.
김 의원은 “안중근 이봉창 운봉길 의사 의거, 봉오동:
청산리대철 등 대표적인 독립운동올 제외하고 대표
적인 친일 인사들이 활동햇던 사건을 선정햇다” 며
“선정 과정에 친일파 명예 회복올 강조한 김형석 독
립기념관장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낫다”고 말햇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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