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남자, 은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33세입니다. 그리고 31살의 처제가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장모님이 자주 저희 집에 오시고, 그 덕분에 처제와 자주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장모님은 저를 만날 때마다 괜찮은 남자를 소개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게 넘겼지만, 너무 자주 물어보셔서 고민이 되더군요. 아내에게 처제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에 대해 물었더니, 잘생긴 남자를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조건을 따지진 않는다고 합니다.
회사 후배 중에 훤칠한 훈남이 있었고, 그를 처제에게 소개해주기로 했습니다. 처제는 그의 사진을 보고 흥미를 보였고, 소개팅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 후배는 처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여러 이유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색해졌습니다.
후배가 처제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다시 한번 만나보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도 후배는 처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국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후배의 아버지가 경비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제 아내는 화를 내며 저에게 어떻게 경비원 아들을 처제에게 소개할 수 있냐고 따졌습니다. 아내는 처제가 저에게 실망했다고 했고, 장모님도 저를 미온적으로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처제가 저에게 불만을 토로하며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이 일로 인해 가족 간의 관계가 어색해졌고,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아버지가 경비원이라는 이유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그리고 제가 처제를 위해 한 일이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람을 소개하는 일이 얼마나 복잡하고 섬세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은 단순한 만남이 아니며, 그 뒤에 얽힌 다양한 관계와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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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논 은행다니고 잇는 36세 남자입니다 제아내는 일반 대기업 다니
고윗는 33세이고요
제아내에계는 31살 먹은 시집안간 처제가 하나 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 하고 있어요
최근 저희애 낳고 장모님께서 저희 집에 자주오십니다 정확히 말하
자면 주말 제외하고는 상주하고 게십니다 요즘 저랑도 자주 마주치
게 되고 대화도 자주 하게 되/습니다:
장모님은 저만 보면 저 다니는 은행에 괜찮은 남자 없는지 그래서 처
제소개해출만한 남자 없는지지 물으섞습니다 처음에는 한귀로든
고한귀로 흘로는데 너무 자주 말씀하시니 저도 고민이 되더군요
저논 아내에계 물/습니다 처제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어떻게 되이미지 텍스트 확인
나고요 아내는 자기 동생 남자 외모 많이 본다고 하더군요 잘생긴
남자 좋아한다고요 그렇다고 조건올안 보는 건 아니랍니다:
제가 일하는 지점에 후배 행원이 앞는데 키도 흰칠하고 훈남처럼 생
긴녀석이 있없어요 직원들이 개틀 보고 ‘5초 조인성 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그래서 저논 장모님께 점수도 딸 경 아내에제도 고맙다는 소리 좀들
올경 처제랑 관계도 돈독히 할 경 회사 후배 녀석올 처제와 소개팅
시켜워습니다 처제도 그 녀석 사진이량 프로필 듣더니 좋다고 하면
서소개팅 하켓다고 하더군요
반면 그 녀석은 제 처제가 마음에 안 들없던 것 같습니다 소개팅 첫이미지 텍스트 확인
만남에 식사부터 커피에 간식까지 다 얻어먹는 마인드가 마음에안
들엇고 무엇보다 남자에게 바라는 게 많은 것 같아서 별로라고하더
군요. 저논 녀석에게 부탁햇습니다 그래도 내 얼굴 화서 한번만 더
만나보라고요 그래서 녀석은 회사선배가 부탁하니 마지못해 한번
더 만닷습니다.
역시 그 녀석은 한번 더 만닷음에도 제 처제가 마음에 안 들없나가요
자기스타일 아니라고 얼굴은 이쁘장한데 성격이 별로인 것 같다고
요게다가 두번째 만남에서도 데이트 비용올 하나도 안있다고요 돈
이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의 문제 같다고요
그래서 저도더 이상 강요할 수 없어서 알아서 연락 잘 끊으라고 하고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렇게 두 사람 소개팅은 끝나는 듯 햇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두사람은 제 후배녀석이 연락올 안 하면서 자연적으로 소개팅도 끝
낫다고생각햇는데요 며칠 후 제 아내가 저클 부르더니 뭐라고 하더
군요
제 회사 후배녀석 아버지가 경비원인 거 알W나고요 저논 올찾다고
햇습니다. 회사 후배여도 아버지 직업까지 아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까요
아내는 또물더군요 제 회사 후배녀석 누나 많은 거알W나고요 그
또한 저도 몰춤습니다 누나가 있는 줄은 알앞지만 많은 줄은 몰탓습이미지 텍스트 확인
니다 그래서 올찾다고 말햇조
아내는 저한테 막 뭐라고 하면서 어떻게 자기 동생한테 경비원 아들;
그것도 누나 많은 집 아들올 소개시켜출 수 있냐고요 그래서 저논어
차피 처제 얼굴 많이 본다고 해서, 그리고 은행원 정도는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소개시켜준거라고 햇조 게다가 어차피 잘안원
사이이니상관 없는 거 아니나고 햇습니다 그런데 처제가 이제와서
장인 장모 그리고 제아내한데 제 흥율 많이 본 거 같아요 형부가 어
핑계 자기한데 그럴 수 있냐고요.
어차피안 된 사이라 이제와서 뭐라고 하는 것도 웃기지만 아니 아버이미지 텍스트 확인
지가 경비원이고 누나가 많은 거 마음에 안 들면 어차피 그 후배녀석
도마음에 안 듣다고 햇으니 된 거 아난가요? 왜 이제와서 처제가 저
에게 실망이라고 하면서 제 흥올 보는 지모르켓습니다:
그이후 장모님은 저지 대하는 눈빛이 달라켓습니다 장모님도 저한
테 서운하신 듯 해요 어떻게 그런 집 아들올 소개시켜출 수 있나는
거젯조 그렇다고 대농고 저한데 뭐라고 하지논 않고 그저 미온적으
로만 대하고 있습니다.
저논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 애매하네요 장모님이 우리 애 화주이미지 텍스트 확인
시느라 자주 보야 하늘데.
그런데 제가 처제랑 처가식구들한데 그렇게 잘못올 한 건가요?
아버지 경비원이고 누나 많은 집 아들 소개시켜주면 안되는 건가요?
1,845
수선
반대
96
배이미지 텍스트 확인
OO
2022.11.06 20.03
경비원올 비하한게 제일 웃긴다 난어르신들 은퇴하고 청소든 경비튼 하시러논게
너무 멋지던데.. 솔직히 어린이집 교사나 경비나 뭐가 다름?
0OO
2022.11.06 14.32
선자리가 아니고 소개팅인데 부모까지 확인하고 소개하진 않조 (손이가 잘못한건
없어요) 그런데 가족 소개라 결국 이런말이 나오는 거긴 한데요 그만큼 누구한데
사람을 소개시켜 주는 게 무섭습니다 앞으로는 처제와는 거리지 두는 게 좋계어요
기본적으로인성이 바닥인 사람 같네요 본인 수준은 생각안하고 부자에 잘생긴 남
자만나고 싶은 모양입니다 식사값 전혀안 번 부분도 그렇고
사느게힘드네
2022,11.06 16.14
어린이집 교사 연봉이 얼만데 잘생긴 은행원하고 어찌 해불라고. 성격도안종은주
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