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후 사표, 그 배경은?
한 공무원이 4급으로 승진하자마자 사표를 낸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한동 전 서기관은 서울대 졸업 후 행정고시를 통과하고 문체부에서 10년간 근무한 엘리트입니다.
그는 대통령실 파견 소식이 들린 후 퇴직을 결심했는데, 그 배경에는 ‘가짜 노동’이라는 공직 사회의 현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책, ‘나라 위해 일한다는 거짓말’
노 전 서기관은 퇴직 후 책을 집필하였고, 이를 통해 공직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적극 행정보다 무기력한 면피의 세계 속에서 공무원들이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공직 사회의 무능과 무기력
그의 주장은 단순히 개인의 무사안일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일에 행정력을 쏟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은 뒷전으로 밀리는 현실 때문이라고 합니다.
노 전 서기관은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구조가 무능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노한동 전 서기관의 이야기는 단순한 퇴직 사건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조직 문화와 공직 사회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의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위한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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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출신 30대 공무원, 4급 승진하자마자 사표 번 이유
입력 2025.01.05. 오후 234 수점 2025.01.05 오두 245
기사#문
노한동 문체부 전 서기관
‘나라 위해 일한다는 거짓말’ 출간
공직사회의 무능과 무기력 짚어
“적극 행정 대신 ‘면피의 세계’로”
공무원
노한등 문화-체육관광부 전 서기관은 “책을 내고 어느 조직 어느 기업에나 이런 비슷한 문제가 있다는 이야이미지 텍스트 확인
기틀 많이 들없다”더 “독자분들이 책의 내용들 공직 사회만이 아난 한국 사회가 가진 문제로 확장성 앞게 밭
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있다 사이드웨이 제공
‘서울대 졸업-재학 중 행정고시 합격-문화제육관광부 사무관 배치-10년 만에 서기관이미지 텍스트 확인
승진 ‘
노한동(37) 문체부 전 서기관의 이력이다. 엘리트 관로 코스틀 밥던 그는 서기관으로
승진화자마자 퇴직햇다 대통령실 파견 소식올 들은 뒤엿다- 중앙부처의 과장 보직과
대통령실 근무라는 빛나는 경력올 목전에 두고 그는 왜 공직사회틀 박차고 나뭇올까
노전 서기관이 2023년 12월, 퇴직하고 1년간 손 책 ‘나라틀 위해 일한다는 거짓말’은
이 선택에 대한 답변이다-
책에는 ‘가짜 노동’이 판치는 공직 사회의 만낮이 펼쳐진다. 이틀데면 문제 해결은 뒷
전이고 깔끔한 문서 작성에 방점올 두는 ‘보고서 쓰기’나 실무자가 장-차관의 업무 평
가 요소인 ‘현장 행보 ‘ 틀 위해 1년 내내 잘 짜인 극본 같은 현장 간담회틀 만들어내는
일들이다 3일 한국일보와 전화로 만난 노 전 서기관은 “공직 사회의 무능과 무기력은
개인의 무사안일주의나 철밤통 때문이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일에 행정력올 쏟아분
고 햇된 일에 시달리논 데서 비롯된 게 본질”이라며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지
욕도록 보여주고 싶없다”고 말해다-
보고서 형식에 집착하는 새끼들 죽이고싶다